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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는 집이시라면, 성장과 관련해서 데일리메뉴로 '멸치볶음'을 들수 있는데요.^^
저 역시 아이들을 위해서 늘 준비 해 두는 기본 밑반찬이랍니다.
급할 땐, 볶아둔 멸치를 밥에 비벼 주먹밥처럼 작게 뭉쳐서 주기에도 좋구요.
볶음밥에 넣어서 활용하기도 편한 '새멸치 멸치볶음'
식감이 딱딱하거나 비리지 않아서 더 먹기가 좋더라구요.^^
간을 하지 않아도 바다에서 온 향이 있기에
조리과정이 좀 더 단축되고 간편하다는 장점을 가진 '멸치'
오늘은 고소한 견과류를 함께 넣어
고추장으로 이쁜 빛깔나는 멸치견과볶음을 해볼까 해요.
아이들도 맵지 않게 고소하게 즐길 수 있는
데일리 밑반찬
'고추장 멸치견과볶음'
▶ 고추장 멸치견과 볶음 ◀
멸치(150g), 혼합견과류(50g), 올리고당(4), 마요네즈(2), 고추장(1.5), 통깨
멸치와 견과류는 기름을 두르지 않고, 살짝 볶아주세요.
멸치의 비린내도 날려 줄 뿐만 아니라,
수분을 날려줌으로 해서 바삭한 식감을 낼수 있어요.^^
링 도너츠 같이 가운데를 살짝~ 비워주시구요.
올리고당(4), 고추장(1.5)를 넣어 잘 섞어주세요.
양념이 고루 묻도록 멸치와 잘 볶아주신 뒤,
불을 끄고 마요네즈 2숟갈 분량을 넣어 고루 섞어주세요.^^
마요네즈를 넣어주시면~
냉장고에 들어갔다 나와도 멸치볶음이 딱딱해 지질 않아요.
코팅된 듯한 반짝임^^, 통깨로 마무리 해주시면 끝!
손쉽게 만들어 본 데일리 밑반찬!
'고추장 멸치견과볶음'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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