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보양 식재료 '가지'
각종 영양성분이 골고루 잘 들어 있는 여름이 제철인 '가지'
특히 '여름의 보양식'이라는 별칭을 가지는 가지의 주요 효능은~
세균과 바이러스를 잡아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어
여름철 식중독이나 전염성이 강한 질병에 탁월하기 때문인데요.
특히나 돼지고기와 가지의 음식궁합이 좋다고 하여
오늘은 돼지고기를 넣은 영양가득한 '돼지고기 가지밥'을 준비해 보았답니다.
여름철 별미가 되어줄 한 그릇 식사 준비 시작해 볼께요.^^
▶ 돼지고기 가지밥 ◀
돼지고기 간거(200g), 가지(2개), 대파(2대), 간장(4), 후추, 올리브유
☞ 양념장(고춧가루1, 마늘 0.5, 올리고당 1, 대파, 통깨, 참기름, 간장)
간장의 양은 모든 재료가 자작하게 잠길 정도!
가지를 싫어하시는 분들께도 적극 추천해 드리는 부드럽고 구수한 맛이 일품인
'돼지고기 가지밥'이랍니다.^^
싱싱한 가지 2개를 얇게 잘라 준비해 줍니다.^^
대파 2대는 흰대 부분만 총총총 썰어 준비해 주시구요.
달궈진 팬에 썰어 둔 대파와 올리브유를 충분히 둘러 볶아줍니다.
파기름을 내기 위한 것이니 식용유는 3-4바퀴 충분히 둘러 주세요.^^
파가 투명해 지고 파기름향이 스물스물 나기 시작하면 돼지고기 민찌를 넣고 볶아줍니다.
혹시나 모를 잡내를 잡기 위해 후추도 톡톡! ^^
돼지고기가 볶아지면 주재료인 가지를 투하 시켜줍니다.^^
골고루 살짝 볶아주신 뒤~
팬의 가운데 옴팍하게 자리를 내어 간장을 4큰술 넣고 살짝 달궈준 뒤
모든 재료를 함께 섞어줍니다.
간장을 살짝 달궈주시면 좀 더 깊고 풍부한 맛이 난답니다.^^
가지밥 전처리가 완료 되었습니다.^^ 간단하죠?
압력밥솥에 씻은 쌀을 깔고 볶아 둔 재료들을 모두 올려 줍니다.
☞ 밥물은 평소보다 '반컵'정도 작게 넣어주시면 알맞으실거에요.^^
가지에서도 수분이 나오기 때문에 물양 조절을 잘 하셔야 한다는 점!
가지밥, 콩나물밥 모두 동일하게 응용이 가능한 양념장이에요.^^
고춧가루1, 다진마늘 0.5, 올리고당 1, 대파, 통깨, 참기름을 넣으시고
간장의 양을 모든 재료가 자작하게 잠귈 정도로 넣어주심 준비 끝.
가지밥도 보슬보슬 너무 잘 되었네요.^^ 대만족!
윤기 좌르르륵! ㅋㅋ 맛깔나는 '돼지고기 가지밥'이 완성 되었습니다.
돼지고기의 단백질 향(?)이~ 식욕을 마구마구 자극하네요.
가지를 싫어하는 아이들도 너무 잘 먹어 주니, 편식쟁이 우리 아이들도
더워서 입맛이 떠난 우리 어머님, 아번님들께도 여름철 별미로 해 드시기 좋은
'여름 보양식' 가지밥 편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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