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한끼 식사로 완벽한 '떡국'
곰탕국물이 있다면 육수로 활용해 대파와 김가루만 살짝 얹어 먹어도 맛나는 떡국!
설, 명절 탕국이 있을 때
탕국에 떡국떡만 함께 넣어 끓여 먹어도 별미가 되어 주는 떡국!
흔히, 가정에서 많이 해 드시는 방법으로는 멸치육수에 조리해 드시는 방법인데요.
오늘 소개 드리려 하는 레시피 역시~
멸치육수를 이용해 끓인 떡국에 까나리액젓(혹은, 멸치액젓)으로 풍미를 살려본
'떡국'이랍니다.^^
예전 TV에서 백종원씨가 만드는 '소고기떡국'편을 본 적이 있어요.
거기에서 액젓을 사용하시는 걸 보고, 아 저리 해도 되는구나~라는 깨달음을 얻었다죠~^^
그래서 마침 아이들이 좋아하기도 하는 메뉴기도 하고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하니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는 음식이 땡겨
준비해 보게 되었답니다.
그럼 오늘의 삼시세끼~메뉴 액젓으로 맛을 낸
'떡국' 맛있게 끓이는 방법! 시작해 보겠습니다.^^
▶ 떡 국 (2-3인분) ◀
떡국떡(3공기), 다시멸치팩(1팩), 물(800ml)
다진소고기(120g), 달걀(2개), 대파(1대), 김가루
국간장(2), 까나리액젓(or 멸치액젓 1), 후추
→ 소고기 고명 양념 - 국간장(1), 참기름(1)
새해 첫 날에만 떡국을 드시나요? ^^
떡국은 언제든지 한끼 식사가 가능한 완벽한 '한 그릇' 메뉴랍니다.
물(800ml) 4-5컵을 붓고 다시티백 1봉을 넣어 육수를 우려내 줍니다.
다시티백 1봉에는 디포리,멸치,다시마,새우가 들어있어요.^^
간단하게 다시마와 멸치만 사용하셔도 된답니다.
달걀 두 개를 깨트려 풀어 주시구요.
떡국떡은 미리 20분전, 찬물에 불려 놓습니다.^^
→ 밥공기로 1공기 분량이면 1인분양이니 참고하시면 편하시겠죠?
육수가 우러 날 동안 대파도 채썰어 준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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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명으로 올라갈 소고기를 볶아줄려고 해요.
소고기 고명의 양념으로는 소고기 120g에 국간장1, 참기름1을 넣어 볶아 주시면 아주 깔끔하면서
누린내 없는 맛있는 고명이 된답니다.^^
양념을 넣은 뒤, 젓가락으로 풀어주면서 볶아주시면~
촉촉하면서도 맛있는 소고기 고명이 된답니다.^^
(tip 바짝 졸이시지 마시고 촉촉하게 남겨 주시면 고기고명이 마르지 않고 좋아요.)
우려낸 멸치 육수에 불려진 떡국떡을 넣고 끓여주세요.
가라 앉아 있던 떡이 떠오르기 시작하면
달걀 푼 것을 빙~둘러 넣어주시구요.
(휘젓지 않기! ^^)
총총총 썰어 두었던 대파도 올려 주신 뒤, 간을 맞춰 주시면 된답니다.^^
간은 '국간장 2'
'까나리액젓 1'
볶아 두었던 소고기 고명 올려 주시고, 김가루 소복히 올려 차려내시면
국물맛이 끝내주는 완벽한 한끼 식사가 완성! ^^
달걀 지단만 따로 만들지 않았을 뿐인데도 너무 간단하게 뚝딱 차려 낼 수 있는
담백한 장국의 '떡국'이 준비되었네요.
찬바람이 불 때, 따뜻함 가득 담아 올려 보는 '떡국'이였습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구요. ^^
오늘도 건강한 밥상을 준비하는 ♡로망띠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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