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딱뚝딱 양념이 잘 베인 5분요리 '오이채무침'
5분요리라고 해야 될까요??? ^^; 여름에 가장 쉽게 접하고, 션~하게 먹을 수 있는 오이반찬이에요.
여름철 부족하기 쉬운 수분 보충을 위해서도 아주 좋지만~
아삭한 식감과 청량한 오이만의 향이 여름 반찬으로는 이만한게 없지 싶네요.
여름철에는 오이생채, 오이냉국, 오이미역냉국, 비빔국수위에 까메오로도~
차갑고 시원한 냉국의 고명으로도~아주 조화로운 식재료가 아닐수 없죠??
오이는 콜라겐 덩어리라는 말이 있어요. 피부에 양보도 살짝 해주시구요^^
우리 몸의 노폐물과 나트륨을 몸 밖으로 배출해 주는 착한 효능을 가지고 있는 오이~
여름 제철 마음껏 즐겨보시길 권해드릴께요.
●● 오이채무침 ●●
오이(1개), 마늘(1ts), 설탕(1ts), 고춧가루(1ts), 소금(한꼬집), 식초(1), 참기름, 통깨
오이채는 채칼이 있으시다면 채칼을 사용하시구요.
채칼이 없으시다면 저처럼~ 칼로 휘리릭 썰어주세요. 너무 얇은 채로 써시면, 쉽게 숨이 죽어버리닌까~
아삭이는 식감을 가질 수 있을 정도의 두께가 더 좋은거 같아요.^^
간단한 양념장~~을 오이위에 바로 투하!
마늘(1ts), 설탕(1ts), 고춧가루(1ts), 소금(한꼬집), 식초(1), 참기름, 통깨
그리곤, 젓가락을 이용하셔서 양념이 고루 썩이도록 뒤적뒤적 해주시면 끝! ^^
'오이채무침'은 오래 두고 먹는 음식이 아니기에, 소금으로 수분을 빼주는 단계 생략하시고~
이렇게 휘리릭 즉석요리처럼 해드시는게 가장 간편하면서 맛도 있답니다.
응용편으로~ 물국수에 넣어 드셔도 아주 맛나는 오이채무침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