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식재료! '가지'
가지의 보라색은 '안토시아닌'이라는 항산화 물질을 가지고 있어요.
이 '안토시아닌'이라는 성분은 다른 계절에 비해 겨울에 특히 풍부한데요.
이유인 즉,
추위와 자외선으로 부터 세포 파괴를 막아내기 위해
이 성분을 더 많이 생산해 낸다고 하네요.^^
그래서 '겨울'에 먹으면 더!더!더! 영양가가 높아지는 식품으로
'가지'를 준비해 보았답니다.
그냥 먹는 가지밥도 담백하고 맛이 있지만,
살짝 단백질의 보완까지 신경을 써서 다진 돼지고기도 넣어 보았구요.
한 그릇 안에 꽉 찬 영양가로 즐겨보시면 좋으실 거 같아요.^^
그럼 오늘의 메뉴~
겨울에 더 영양가가 높아지는 가지요리
'가지밥&양념장'을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가지밥&양념장 (3인분) ◀
가지(大, 2개), 다진돼지고기(130g), 대파(1대), 간장(4), 올리브유
☞ 양념장 : 간장(3), 고춧가루(1), 다진마늘(0.5),
참기름, 통깨, 물(3), 대파(or 잔파)
고기 단백질의 고소함과 가지의 부드러운 단맛이 환상의 조화를 이루는
'가지밥&양념장'입니다.^^
팬에 다진돈육(130g)과 대파(1대)를 다져 넣고 올리브유를 충분히 둘러 볶아줍니다.
고기와 파기름의 조화가 풍미를 제대로 UP! 시켜준답니다.^^
파기름과 고기의 볶음 조화가 아주 굿이에요.^^
가지가 무척 크고 싱싱하네요.^^
가지는 익기 쉽도록 얇고 작게 채썰어 줄거에요.
볶아진 고기에 채썰어 준비한 가지를 함께 넣고~
파기름을 가지에 흡수시켜줍니다.
가지의 조직이 스펀지처럼 생겨서 금새 짜악짜악~ 빨아 들인답니다.^^
파기름이 흡수 된 가지의 한 켠에 공간을 살짝 만들어
간장을 살짝 달여 줍니다.
가지에 간장을 바로 투하 하시는거 보다
이렇게 살짝 달궈서 함께 섞어주시면 간장의 맛이 더 깊어져서 맛있다고~
백종원 아저씨께서 TIP~★을 주셨답니다.^^
마지막엔 통깨를 살살 뿌려 마무리 해 줍니다.^^
압력솥에 쌀을 넣고 평소때보다 물양을 반컵 정도 작게 넣어 주신 뒤,
볶아둔 가지볶음을 올려 밥을 지어 주세요.^^
밥이 지어질 동안 양념장을 만들어 주심 되겠죠?
간장(3), 고춧가루(1), 다진마늘(0.5),
참기름, 통깨, 물(3), 대파(or 잔파)
윤기나게 밥이 너무 잘 되었어요.
대 만족! 입니다~^^
가지는 워낙 부드러워 쪄내면 형태도 없이 밥과 함께 섞인답니다.^^
양념장을 조금씩 끼얹으며 슥슥 비벼 드시면 고기의 담백함과 가지의 달달한 맛이
조화가 되어 과식을 부르게 되실거에요.ㅎㅎ
주말은 여러 반찬 필요없는 영양 가득한 한그릇 식사로
'가지밥' 어떠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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