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딸의 생일을 맞아 딸이 좋아하는 부페도 먹고 제가 좋아하는 샤브샤브도 함께 먹을 수 있는
창원 상남동 '꽃마름'를 찾았어요.^^가격이 천원씩 올랏더군요~(-,.ㅡ)
얼마전 런치 먹으러 갔을 땐, ₩ 12,900 이였는데, 고당새~가격이 인상되어서 런치 가격 ₩ 13,900 원이 되었네요~
디너&공휴일 메뉴판 사진은 어디로 사라진건지~ㅠㅠ 담번에 가게되면 첨부하도록 할께요^^;
주말&공휴일, 디너타임
목심/양지 --------₩ 17,900원이였어요.^^
주말,공휴일&디너 가격
유치원생 까지는 ₩ 8,000 원
초등생은 ₩ 10,000 원
저희 딸들은 유치원생과 초등생인데요. 유치원생 6살 우리딸은 한 2천원치 먹고 왔나봐요...ㅋㅋ
어서 커서 본전하는 날이 와야 할텐데요...^^;
육수는 순한맛과 매운맛 선택 가능하시구요. 저희는 아이들이 있어서 순한맛을 선택했답니다.^^
깔끔한 육수맛이 좋아요~
목심과 양지를 시켰어요. 고기양이 맘에 들었어요^^ 2인분 양~치곤 괜찮죠??
그릇과 소스, 육수를 제외한 모든 샤브재료는 셀프바에 가셔서 직접 담아 오셔야 해요.
저희가 간 날은 주말저녁 타임이라 손님들이 넘 많아 사진을 자세히 찍지 못했어요.ㅜㅜ
기분좋게 식사하시는데 누군가가 나를 배경에 깔고 찰칵찰칵 사진을 찍어되면 정말 싫잖아요...^^
누군가에게 불편한 실례를 하면 안되기 때문에
초상권 앵글에서 벗어나는 안전지대 사진만 찍어보았어요.^^;
샐러드류는 모두 양념소스가 되어져있어서 먹기 편했어요.
반대로~생채소 샐러드에 개인의 취향대로 소스를 선택해서 먹을 수는 없다는 불편한 진실! 참고하세요~^^
우리 딸들은 좌측 위에 있는 초코볼 시리얼만 잔뜩 먹고 왔네요.^^; 이녀석들은 주메뉴가 뭔지 모르나봐요..ㅠㅠ
참 실속없는 입맛의 딸들이였어요. ㅡ,.ㅡ
생야채코너예요. 배추와 숙주가 가장 인기가 많아요~^^ 가장 기본적인 아삭함과 단맛을 내어주는 식재료죠~
손님들이 많아 음식들이 금방 금방 비워졌고 금방 금방 이모님들이 채워주셨어요.
즉석코너에요. 잡채, 스파게티, 떡볶이, 각종 튀김~피자로는 고르곤졸라가 있구요.
계피향이 향긋한 애플파이도 있었어요.
과자처럼 바삭바삭 양념맛이 엄지 척!^^ 이가 약한 저도 전혀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꽃게깐풍기 최고였어요.^^
튀김코너엔 식빵을 튀겨서 설탕을 솔솔~ 인기가 좋아 금방금방 빠져나갔어요.
김말이 튀김, 오징어튀김, 단호박튀김이 있어요.
초밥코너에는 계란,유부,새우,오징어,연어,광어?,캘리포니아롤 이렇게 있었어요.
후식코너에요. 좌측으로 커피와 음료(매실,망고,탄산음료류), 우측으로 눈꽃빙수 코너. 그 옆으로 아이스크림 코너가 있구요.
콩가루, 각종 젤리, 찹쌀떡, 시리얼, 단팥, 연유가 있으니 기호에 맞게 맛있게~^^제조해 드시구요~
뜨거운 샤브샤브를 먹고 나서 후끈한 열기를 팥빙수로 입가심하니 좋았어요.^^
꽃마름 샤브부페는 위치가 상남동에서 많이 아랫쪽이라서 위치를 모르시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
골든타워 3층에 위치해 있어요. 제 갠적인 생각이긴 하지만~ 샤브 부페 중에선 가장 다양하게 먹을수 있는 곳이 아닐까 싶어요.
가족 모임 혹은 친목모임의 식사자리로 추천해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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