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이 식단 116st.

오늘 밥상은 상당히 토속적이고 어른스럽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작은 아이가 돌이 지나 이유식을 끊기 시작하고

큰 아이가 5살이 되기 시작하면서...

모든 메뉴에서 인스턴트를 배제하기 시작했어요.

100% 완전히 금하기는 힘들었지만 그래도 나름

95%이상은 자연식을 먹일려고 노력하고 있답니다.^^

그 노력 덕인지 10살,7살 두 딸아이는 편식없이 잘 자라주고 있네요.

아이들과 함께 반찬을 먹다보니, 좋은 점이 또 하나 생겼어요.

저와 남편 역시 음식에서 섭취하는 필요이상의 나트륨섭취가 줄었다는 점!

늘 음식을 맵게 먹던 제 식습관도 고쳐졌다는 것이죠.^^

아주 좋은 영향이 되었죠.ㅋㅋ

아이들이 이대로 편식없이 엄마가 해주는 밥을 잘 먹어주며

쑥쑥 건강하게 자라주길 바래보면서

오늘의 식단 나갑니다.^^

양대콩밥

전복 미역국

두부조림

느타리버섯 볶음

브로콜리 숙회(견과류소스)

조리법 참고

[soso한 삼시세끼] - 전복 손질법과 맛있는 미역국 끓이기 '전복 미역국'

SoSo한 나의 일상다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