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가계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식비'!
줄일 수 있는 부분도 유일무이 '식비'부분 뿐이란걸 주부님들은 잘 아실꺼에요.^^
그 중에서도 원가대비 가장 큰 지출을 차지하는 부분은 '외식비'라고 볼 수 있는데요.
흔히, "아이고~이거 집에서 장봐서 만들어 먹으면 얼마 안하는디~"ㅋㅋ
이런 경우 정말 많잖아요~^^ 그죠?
저 역시 마찬가지랍니다.
머리로는 아는데~ 항상 '게으름'이 이기곤 하죠~~ㅎㅎ
오늘 소개해 드릴 메뉴는 작게나마 외식비 부분에 작은 도움이라도 되드리고자
준비해 보았습니다.^^
우리가 주 1회 많게는 주 2회 까지도 배달시켜 먹는 메뉴!
바로 '치킨'입니다.^^
치맥! 싫어하시는 분들 계신가요?
'치킨' 싫어하는 아이들, 어른들 찾아보기 정말~힘드실꺼에요.^^
저는 기름에 튀겨먹는 '후라이드'는 꼭 배달을 시켜 먹어요.
세척하고~염지하고~누린내 잡고~튀김옷 만들어 튀기고~기름 튀고~청소 하고~
아이구.....생각만 해도ㅋㅋ
압!!!!!쓰!!!!
하지만~ 집에서도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굽0치킨'과 같은 오븐구이류는
손 쉽게 홈메이드로 해 드실 수 있답니다.
레시피도 간단!
맛 또한 사먹는 치킨과 견주어 비교할 수 없는 건강함까지 깃든~
홈메이드표 치킨요리를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4가족이 부족함 없이 5-6천원으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오븐치킨 요리!
오늘은 매콤달콤한 양념을 무기로
밥과 함께 먹으면 더 맛있는 '오븐구이 양념치킨'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 구운 양념치킨 ◀
닭 한마리(1.2kg), 양파(1개), 대파(1대), 당근(1/3개), 올리브유
물(2컵), 와인(1컵), 허브솔트(조금)
양념소스
고추장(1.5), 고춧가루(2), 간장(3), 다진마늘(2), 케첩(5),
올리고당(8), 식초(3), 생강가루(0.5t), 물(1/4컵)
오븐에 구워 건강함까지 챙겨먹는 홈메이드표 '양념치킨'
닭은 껍질을 벗겨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줍니다.
잡내 제거를 위해 물2컵, 레드와인1컵, 허브솔트를 뿌려 1시간 담궈 주었어요.
와인대신 소주를 이용하셔도 무방! ^^
저 나름의 와인숙성ㅋㅋ 과정을 걸친 닭님~을
오븐에 곱게 눕혀
230℃에서 40분간 구워 주었습니다.
(20분 경과 후, 한번 뒤집어 주었어요.^^)
닭이 오븐에서 구워지는 동안 맛있는 양념치킨 소스를 만들어 줄건데요.
양파(1개), 대파(1대), 당근(1/3개)를 준비해 보았습니다.
집에서 만드는 소스는 내 맘대로~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죠?
☞ 고기와 양파의 궁합!
고기를 먹을 때 양파를 함께 곁들여 먹으면~
혈당량이 조절되고 불필요한 젖산과 지방을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고 해요.
준비 된 야채는 소스안에서 적당히 씹히는 식감을 갖을 수 있도록
볶음밥 할때의 크기 정도로 잘라주고
올리브유를 살짝 둘러 볶아주었습니다.
살짝 볶아진 야채에
고추장(1.5), 고춧가루(2), 간장(3), 다진마늘(2), 케첩(5),
올리고당(8), 식초(3), 생강가루(0.5t), 물(1/4컵)
한번에 다 넣어 한소끔 끓여 주시기만 하면 양념준비 끝! ^^
♥ 튀김옷 입혀 튀긴 통새우를 넣어 '깐쇼새우'로 드셔도 맛난다는요~~~^^ ♥
소스 잠시 만들어 두고 여유롭게 tv잠깐 보고 왔더니
치킨이 다 구워져 있었네요.^^;
만들어 둔 양념에 구운 치킨을 넣고
가스불을 세게 올려 버무려 주시기만 하면~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손이 별로 가지 않는!!!
'구운 양념치킨'이 완성!!!! *^^*
온 가족이 5천원으로 즐겨본 완벽한 한끼식사 메뉴였답니다.^^
오늘 한번 가벼운 마음으로 도전해 보시면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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