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느끼는 거지만~ 백종원씨는 수많은 주부님들의 우상이시죠?^^
어쩌면 '주부'에만 국한 된건 아닐지도 몰라요.
요리에 젬병이였던 수 많은 분들께 광범위한 '붐'을 일으켜 주셨기 때문이죠~
근데......그 많은 분들 중.....라면만 끓일 줄 아는
저희 집 신랑은 왜 포함 되지 않았을까요?^^;;
그래서 저는 예외없이....
밥을 해야하는 차칸누나~가 되어야 한답니다.ㅋㅋ
오늘은 예전 '집밥백선생'에서 살포시 가르쳐 주셨던
한정식집 느낌을 풍기는 '신경 좀 썻다~'싶은 느낌의 '순두부'밑반찬을 해보았어요.
그냥 내놓는 '생'순두부에 간장소스 보다는
백종원씨가 가르쳐 주셨던 오늘의 레시피로 좀 더 감칠맛 나고~
탄력적으로 호로록 감기는 부드러운 '순두부'의 맛을 느껴보셨음 좋겠습니다.^^
그럼 오늘의 요리!
'신경 좀 썻다~'싶은 한정식집 스톼일~ '순두부'밑반찬!!!
시작합니다.^^
▶ 순두부 ◀
순두부(1팩), 멸치가루(1) or 멸치육수(1컵)
간장(1), 참기름(1), 다진김치(조금), 김가루(조금)
※ 양념장 - 간장(3), 다진마늘(0.5), 고추가루(1), 참기름(1), 잔파(조금), 통깨
크게 한 숟가락 뜨면 한 입에 호로록 밀려 들어가버리는
탱글탱글 부드러운 '순두부'입니다.^^
팬에 물을 한컵 붓고 멸치가루 1스푼을 넣어주세요.
순두부도 이쁘게 잘라 넣어 함께 한소끔 끓여줍니다.
☞ 멸치가루가 없으시다면 멸치육수 1컵을 사용하시면 된답니다.^^
끓기 시작하면 간장 1스푼!
참기름 1스푼!
양념을 순두부에 끼얹어 가며~ 한소끔 끓이시고 나면 불을 꺼주세요.^^
이제 양념장을 준비해 줍니다.
간장(3), 다진마늘(0.5), 고추가루(1), 참기름(1), 잔파(조금), 통깨
넓은 접시에 순두부와 육수를 옮겨 부어주었습니다.
잘게 썬 김치와 김가루도 올려주고,
만들어 둔 양념장 한스푼도 올려 줍니다.
10분도 안걸리는 '신경 좀 썻다~'싶은 한정식집 '순두부'밑반찬이 완성되었습니다.^^
이 레시피대로 '순두부' 대신 '도토리묵'을 사용하시면 '도토리묵사발'이 된답니다.^^
오늘은 별거 아닌 듯! 별거 인!
백종원씨의 말씀 처럼 '신경 좀 쓴 듯'한 손 쉬운 레시피였습니다.
한 번 해드셔 보시면, 이제는 그냥 먹는 순두부는
먹지 않게 되실거라는 확신이 드네요.^^
간편하지만 한정식집에서만 먹어보던 감칠맛 뿜뿜 하는 '순두부'요리!
오늘 저녁 우리 식탁에 올려보시기~ 어떠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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