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이 식단 70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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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욕 넘치게 마트를 가는 날엔 그 주의 반찬들이

조금은 신경을 더 쓴거 같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류의 찬들이

많이 들어가곤 하는데요.

인스턴트를 왠만하면 쓰지말고, 식품첨가물 어플을 통해서 왠만하면 걸러서

쇼핑을 하는 편인 저희 집 식판은 

가끔.....

너무 풀인가??? 넘 푸릇한가???? 

싶을 때도 있긴 하답니다.^^;;

오늘 같은 날이 딱 그런날이네요..ㅎㅎ

핑크빛 햄 한 조각이라도 곁들이면 참~ 맛날텐데.....싶고..ㅋㅋ

다행히 우리 딸들은 햄보다는 저 오이고추된장 무침을 더 좋아해 주시니 감사할뿐입니다.^^;;

우리 아이들도 크면 인스턴트에 무방비로 노출 되겠죠?ㅜㅜ

그나마 지금은 어리기에....

집밥을 더 자주 먹어야 할 아이들이기에....

엄마인 저희가 노력해 보기로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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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밥

어묵탕

버섯들깨무침

시금치나물

오이고추 된장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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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법 참고

 [soso한 삼시세끼] - 술안주겸 국반찬이 되는 '어묵탕'

 [soso한 삼시세끼] - 구수한 향이 일품인 '느타리버섯 들깨볶음'

 [soso한 삼시세끼] - 고기랑 밥반찬으로 잘 어울리는 '오이고추 된장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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