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이영자씨 덕분에(?) 큰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소떡소떡'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고속도로 휴게소를 가면 형형색색 간식꺼리가 참 많아요.
그 중 '소떡소떡' 역시 즉석코너 중 한 메뉴일 뿐...뭐....떡이랑 소세지...
'다 아는 그 맛! 이겠지!' 하고 간과하는 메뉴였는데요.^^;
오!! 반전!!ㅋㅋ
아~ 조합하기에 따라 이렇게 신선(?)한 맛이 날 수도 있구나~하고 감탄에 감탄을 했다지요.ㅎㅎ
휴게소에서 한 꼬치 잡사고 오니~ 아 뭔가 아쉽고 부족하고
충족되지 못한 입가~의 아쉬움 ㅋㅋ
이영자씨 덕에 새로운 맛에 눈을 뜨게 되었네요.^^
그래서 오늘은 원없이 먹어 보겠노라고
아이들과 함께 '소떡소떡'만들기를 해보았답니다.
재료도 간단! 만들기도 쉬운!
휴게소에서 사먹는 꼬치는 한 개당 3천원!
집에서 해드시면 '상상 그 이상' 저렴!^^
집에서 만들어 먹는 휴게소표 '소떡소떡'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소떡소떡 ◀
떡볶이떡(1봉), 비엔나소세지(1봉)
양념 - 고추장(1), 케찹(3), 올리고당(3), 다진마늘(0.5), 후추
휴게소표 '소떡소떡'을
우리집에서 마음껏 저렴하게 즐겨보아~요.^^
'소떡소떡' 맛의 가장 큰 핵심비결! 양념 만들기!^^
고추장(1), 케찹(3), 올리고당(3), 다진마늘(0.5), 후추
팬에 양념을 모두 넣고서
타지않게 저어가며 중불에서 한소끔 끓여주시기만 하면 준비 끝! ^^
칼집을 낸 소세지는 건강을 위해 한번 데쳐서 사용했답니다.^^
(아이들과 함께 먹을거라서요~♥)
떡볶이떡은 찬물에 잠깐 (30분) 담궜다 체에 받쳐 물기 제거중이에요.
(떡이 말랑하시다면 이 과정은 패쓰! ^^)
후라이팬에 식용유를 충분히 둘러 떡을 구워주세요.
어떻게? 속까지 쫀득쫀득 하게~요.^^
소세지도 노릇노릇 굴려가며 구워 주시구요.
키친타올에 올려 기름끼를 쪼옥~ 빼줍니다.
굽기만 했는데도 넘 맛있어서 떡을 몇 개나 주워 먹었는지 모르겠네요.ㅋㄷㅋㄷ
양념과 재료 준비는 이걸로 끝! ㅋㅋ
이제 꼬치에 원츄~하는 대로 재료들을 끼워줍니다.
원조는 '소세지-떡-소세지-떡'의 순서겠지요?
여기에 만들어 두었던 양념을 발라만 주시면 끝! ^^
정말 만들기 완전 쉽쥬?
따뜻할 때 드셔야 쫄깃쫄깃 늘어지는 떡의 질감이 더 살아 난답니다.^^
집에서도 너무 쉽게 만들 수 있는 '소떡소떡'
간단한 맥주안주로도 아이들의 간식으로도 손색없는
오감만족 '소떡소떡'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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