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이 식단 89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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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제가 아귀채볶음에 푹 빠져서 매주 만들고 있네요.^^

쥐포보다 부드럽고 고소해서 식감도 입에 잘 맞고 좋더라구요.

맘에 드는 과자를 발견하면 지겨워 질 때까지~ 사다 먹는 것 처럼..

제가 요즘 아귀채에 그러고 있네요.^^

아이들도 다행히 좋아해서 함께 먹기 좋은 반찬인거 같아요.

곤약은 저희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젤리'라고 착각하며 

참 좋아하던 식재료에요.^^

한번 데쳐놓으면 냉장고에 넣어뒀다가 수시로 꺼내서 

간식처럼도 먹고 이렇게 샐러드소스를 끼얹어

반찬으로 즐기기도 한답니다.^^

곤약은 국수처럼 실곤약의 형태로 판매되고 있는 것도 있어요.

오이채를 함께 넣고 초고추장에 살짝 비벼서 주어도 괜찮은 반찬이 된답니다.^^

우리 엄마들의 다이어트 식으로도 아주 좋구요.^^

한번 활용해 보시면 좋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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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곡밥

돼지등심 채소볶음

애호박 버섯 볶음

아귀채 간장볶음

곤약(오리엔탈 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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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법 참고

 [soso한 삼시세끼] - 담백하게 즐기는 돼지고기요리 '돼지등심 채소볶음'

 [soso한 삼시세끼] - 간단 밑반찬 '애호박느타리버섯 볶음'

 [soso한 삼시세끼] - 건어물 단짠단짠 밑반찬 '아귀채 간장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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