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이 식단 87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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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어 최강한파 날씨네요.

잠깐 왔다 가는 한파 일거라고 생각했는데...그게 아녔어요.ㅠㅠ

추워지니 왜이리 요즘 국물이 땡기나요. ㅋㅋ

아이들 식습관 때문에라도 국을 잘 안하는데

요즘 날씨엔 제가 더 먹고 싶어서 하게 된다는...^^;;

추울때 가장 쉽게 즐겨먹을 수 있는~국민 탕! 

바로 어묵탕!

아이들도 아파트내 장터가 서면 꼭 어묵집을 가서 사먹고 하는데요

사먹는 거보다야 엄마가 집에서 해 주는게 아무래도 

위생적이고 더 푸짐하지 않겠어요?

그래서 오늘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젤리다~젤리!라고 부르는 '곤약'도 넣고~

제가 좋아하는 시원달달한 무우도 잔뜩 넣어서 어묵꼬지탕을 해보았답니다.

오늘같이 추운날 저녁엔, 어묵사다가 20분이면 후다닥 할 수 있는 요리로 

적합할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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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밥

어묵꼬치탕

잡채

아귀채 간장볶음

깍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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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법 참고

 [soso한 삼시세끼] - 따뜻한 겨울 간식 '어묵꼬치탕'

 [soso한 삼시세끼] - '잡채' 어렵지 않아요~

 [soso한 삼시세끼] - 건어물 단짠단짠 밑반찬 '아귀채 간장볶음'

 [soso한 삼시세끼] - 어른도 함께 먹는 '어린이 깍두기'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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