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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o한 삼시세끼

건어물 단짠단짠 밑반찬 '아귀채 간장볶음'

by ♥로망띠끄♥ 2018.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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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가 무척이나 좋아하는 '아귀채'를 가지고 간장볶음을 해보았어요.^^


쥐포채도 좋아하지만 아귀채는 쥐포채보다 좀 더 부드럽고 폭신한 질감이 있어서

좀 더 즐기는 편이랍니다.^^

제 치아가 썩~그리 튼튼하지 않아서 말이죠..ㅜ.ㅜ


건어물들은 본연의 짠맛이 있기 때문에 간을 세게 하지 않는게 포인트~★

그리고 딱딱하지 않고 촉촉하게 만드는 게 가장 중요한데요.


비법은 약간의 물과 마요네즈만 있으면~된다는 것!  *^^*


멸치볶음도~ 일미(진미채) 무침도~ 쥐포채도~ 아귀채도~ 

모두 마찬가지랍니다.^^


그럼 오늘의 밑반찬 '아귀채 간장볶음' 시작해 볼께요.







▶  아귀채 간장볶음  ◀

아귀채(150g), 간장(2), 올리고당(2), 물(3), 마요네즈(2), 맛술(1), 통깨



아귀채를 먹기 좋은 크기로 찢어주세요.^^


찢으면서 한 입, 두 입...... 하시다 보면 맥주를 부르는 맛을.....느끼실 거에요. 

조심하세요~^^;;


이제 양념장을 준비해 볼께요. 후라이팬에 

간장(2), 올리고당(2), 물(3), 맛술(1)을 넣고 보글보글 끓여주세요.



양념이 끓기 시작하면 찢어둔 아귀채를 넣고

양념이 골고루 흡수되도록 휘리릭 뒤적여 주세요.


간장 양념옷이 잘 베여들었죠?  ^^







양념이 베여들고 나면~

마요네즈 2스푼을 넣고 잘 섞어주세요. 


바로, 이 '마요네즈'가 냉장고에 들어갔다 나온~

아귀채를 부드럽게 유지 시켜주는 역할을 한답니다.^^


마지막엔 고소한 통깨를 뿌려서 완성! 



달달! 짭짤! 촉촉한~ '아귀채 간장볶음'이 완성 되었습니다.^^


'오늘 뭐해 먹지?' 고민 하시지 마시고~ 

오늘은 아귀채 한 봉지 사다 단짠단짠하게 한번 볶아보세요.


후회 없으실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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