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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o한 삼시세끼

남은 양념소불고기를 활용해 본 '소고기버섯전골'

by ♥로망띠끄♥ 2018.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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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소불고기 자주 해 드시나요? ^^ 

저는 성장기 어린이 둘을 키우고 있다 보니, 고기메뉴를 자주 하게 되는데요.


그러다 보면 항상 짜투리 양이 남기 마련이에요.ㅜ.ㅜ

혼자 먹기에는 양이 좀 많고 온 가족이 한 번 더 먹기엔 애매한~그럴때!


다른 재료들을 추가해 새로운 요리로 활용해 보시면 좋을 메뉴!

바로 '소고기버섯전골'입니다.^^


시작은 '소불고기'였으나 끝은 '소고기버섯전골'로~! ㅎㅎ

짜투리 양념불고기를 새로운 메인메뉴로 등극 시켜줄 심폐소생법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소고기버섯전골  ◀

양념소불고기(300g), 알배추(5잎), 청경채(2뿌리), 케일(7잎), 느타리버섯(1팩)

새송이버섯(2개), 숙주(200g), 당면(2인분), 다시팩(1팩)


남은 양념불고기의 새로운 변신! 

또 다른 메인메뉴로 되살아 난, 남은 음식 활용하기 스킬~★




소고기버섯전골에 들어갈 

알배추, 청경채, 케일, 새송이버섯, 느타리버섯을 씻어서 준비해 줍니다.


숙주도 깨끗이 씻어서 준비해 주시구요.


당면은 요리 1시간전 찬물에 미리 담궈 놓았답니다.^^


☞ 미리 준비를 못하실 경우엔 뜨거운 물에 대략 5-6분 삶으시면 되세요.


물 500리터에 다시티백 한 팩을 넣고 끓여줍니다.

 

☞ 1회용 다시 티백에는 디포리, 멸치, 다시마, 새우가 들어가 있어서 간편하게 잘 사용하고 있답니다.^^





소불고기 볶음을 해먹고 남은 국공기 한 그릇 정도의 애매한 분량을 준비합니다.^^;



→ 소불고기 양념 레시피는 아래링크를 눌러 참고해주세요.^^


[soso한 삼시세끼] - 촉촉하게 입에서 녹는 '버섯 불고기'


다시육수에 불려 두었던 당면을 깔아주시구요.


숙주와 버섯, 케일, 청경채와 버섯들을 쭈욱 둘러 양념불고기와 함께 세팅해 주세요.

끓이다 보면 채소에서도 물이 나오기 때문에 자작해 질꺼에요.^^


혹시라도 육수가 부족하다 싶으실 땐, 물을 추가해 주기로 해요~ㅎ


(음식하다 말고 다시 육수 빼기는 너무 번거롭다면서~ㅋㅋ)



보글보글 끓여만 주시면 오늘의 '소고기버섯전골' 완성 ! ^^






일단 고기에 양념이 모두 되어있기 떄문에 만들기도 쉬웠고, 조리시간도 단축되어 좋았어요.^^


채소에서 우러나온 육수 덕에 감칠맛 까지 더해져 짜투리 고기 활용법으로 기대이상 이였답니다.


정말 비쥬얼로만 봐도 메인메뉴로의 멋진 재탄생 괜찮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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