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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o네 아이들 식단160

우리아이 식단 161st. 오래간만에 올려보는 우리아이들 식단입니다.^^; 겨울이라 단맛이 진해진 시금치나물과언제 먹어도 맛있는 국민 만만 밑반찬 채소달걀말이짭쪼름한 간장으로 볶아본 보리새우마늘쫑!즉석 갑툭튀! 김~ㅋㅋ한팩! 편식없이 키우기! 국없는 식단 차리기! 추워지니 국문화로 자라난 저 역시도 요즘은 국이 막 땡기네요.^^저희집 아이들은 10살, 7살인데 국을 줘도 이젠 스스로 알아서 건더기만 건져 먹는 식습관을잘 가지고 있어요.엄마맘으로 참...뿌듯하더라구요. 여러분들은 아이들에게 어떤 맛난 반찬을 해주시나요? 전 오늘도 잠들기전 내일 뭐해 줄지 검색을 해봐야 할 거 같아요.^^ 잡곡밥시금치나물채소달걀말이새우마늘쫑볶음김 조리법 참고 [soso한 삼시세끼] - 겨울 해풍 맞아 제맛 나는 남해산 '시금치 무침' [soso한 삼.. 2018. 12. 5.
우리아이 식단 160st. 너무 오래간만이죠? ^^;; 추워지니 제가 너무 게을러 져서 블로그에 많이 소홀했네요. 제가 이번 주 다이어트에 다시 돌입해서원껏~ 먹지 못하니 의욕도 막 떨어지구....ㅠ.ㅠ 아시죠????? 막....막.....귀찮고.....기운 빠지고.....먹어도 먹어도 다이어트식은 뭔가헛헛한 것이.....에휴~ 그래도 아이들의 식단은 저의 다이어트식과는 별개닌까^^오늘의 메뉴~ 나갑니다. 큰 딸이 먹고 싶어 하던 뜨끈뜨끈한 만둣국과겨울이라 단맛이 오르기 시작한 섬에서 난 시금치나물무침구수한 들깨향 가득한 표고버섯볶음!단짠단짠한 어묵조림으로 식판을 채워 보았답니다.^^ 쌀쌀해진 요즘 여러분들은 어떤 반찬 해드시나요? 잡곡밥만둣국어묵조림표고버섯들깨볶음시금치나물 조리법 참고 [soso한 삼시세끼] - 쌀쌀한 요즘, 따.. 2018. 11. 26.
우리아이 식단 159st. 오늘은 냉장실 야채칸을 비워볼 요량으로 식단을 꾸려보았습니다.^^채소는 신선하게 먹어야 하죠?그래서 한번씩 이렇게 싸악~비워주는 편이에요.오늘이 바로 그날! 이네요.ㅎㅎ 전 야채를 살때 뭐든 큰 용량을 사요.애들이 어릴 때는 먹는양이 작으니 남는 채소들이 많아 버려지는 양이 많았는데요.지금은 아이 둘다 크기도 했고 채소를 잘 먹어주기 때문에늘 많은 양을 사는 편이랍니다. 대용량이 가격도 저렴하구요.^^ 이럴 때 보면 정말 우리 아이들이 많이 컷구나~많이 컷어!ㅋㅋ 하면서 뿌듯한 엄마의 감성도 뿜뿜 하곤 하네요. 국과 찌개류는 아이들이 좀 더 클 때까지 절제하고편식이 생기지 않도록 다양한 식재료를 경험케 해주는 게저의 이런저런 일상의 노력이랍니다.^^ 앞으로 5년 정도는 더 걸릴 거 같네요.ㅎㅎ 오늘의 냉.. 2018. 10. 26.
우리아이 식단 158st. 오늘은 두부구이에 오리엔탈 소스를 끼얹어 아이들에게 줬더니너무 맛있다고 인기가 좋았답니다.^^ 사실 어린잎 두부샐러드를 해줄려고 했었는데요정작 어린잎을 안사온 엄마의 실수로 빚어진 메뉴! ㅎㅎ어쨋든 성공적였답니다.^^;; 미세먼지가 다시 시작되었어요.오늘 하루 온 종일 흐린 듯한 뿌연 날씨중에 창문을 다 닫아 놓고 집에만 있었더니 생기가 없어지는거 같아요. ㅠㅠ 잠시잠깐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좋은 날씨와 예쁜 하늘에 빠져 지냈는데다시 또 이리 미세먼지와의 싸움이 시작이네요. 기관지에 좋은 음식들에 대해서 검색을 해봐야겠어요.아이들의 호흡기 질환을 미리 예방할 수 있도록 말이죠. 모두 호흡기 건강 유의하시길 바랄께요.^^ 쌀밥표고버섯 들깨볶음두부구이(오리엔탈 소스)비름나물 무침김 조리법 참고 [soso한.. 2018. 10. 16.
우리아이 식단 157st. 오늘은 기본 밑반찬에 양배추찜만 후다닥~쪄서 한끼 가볍게 해결하였어요.^^너무 편하게 차려 낸 한끼 식사라~오늘의 포스팅은 간단명료! ^^;; 마트에서 1kg대용량 메추리알을 할인행사해서 사두었더니~정말 오랫동안 유용하게 먹게 되네요.행사때 마다 기회를 노려야 할까봐요.ㅎㅎ 아이들보다 제가 더 많이 먹게 되는 메추리알 장조림.최애템~이랍니다. ^^; 내일은 주말이 끝나고 또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되네요.아이들 보내놓고 나면 전 마트에 가~1주일치 장을 봐와 반찬을 준비해야 되네요. 그리곤 주말까지 마트에 가지 않고 1주일을 잘 이겨 내길 빌어 볼꺼랍니다. ㅜ.ㅜ 현미잡곡밥양배추찜&양념장메추리알 장조림일미무침깻잎양념지 조리법 참고 [soso한 삼시세끼] - 양념장이 맛있어 더 맛나는 '양배추찜과 양념장' [.. 2018. 10. 14.
우리아이 식단 156st. 오늘은 친구들과 모임이 있었어요. 늘 그렇듯 아이들 이야기를 하다보면 먹거리에 대해서, 학교 생활에 대해서 그런 이야기들을 주고 받게 되는데요. 오늘은 유독 '편식'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답니다. 저희 아이들은 어릴 땐 너무 안먹어서 소문이 자자~했고(ㅠ.ㅠ)커서는 편식 없이 잘 먹어서 소문이 자자~한 아이들 이에요.^^ 너무 안먹어서 늘 체중이 20%안에서 맴돌던 아이들 이였는데요.지금은 많은 노력의 결과로 50% 딱 적정선을 유지하는 날씬한 아이들이 되었답니다.^^;; 어릴 땐, 정말 안먹어서 늘 속을 섞였던 우리 딸들이지만~ㅋ지금 편식으로 고민이 많은 친구들의 이야기를 듣고 있자니제가 '참 편해졌구나!' 싶어 지더군여.^^; 고생 끝에 낙이 있다? 그 말 처럼 말에요.ㅎㅎㅎ 앞으로도 다.. 2018. 10. 12.
우리아이 식단 155st. 오늘은 시댁 텃밭에서 잔파와 부추를 뽑아 왔어요.집에 오는 길에 오징어도 한 팩~ 방아잎도 한 팩~ 함께 구매하였답니다.^^ 경남에선 부추전에 방아를 넣어서 향긋하게 즐기기도 하거든요. 다른지역 분들께는 아주 생소한 조합일 수도 있을거 같아요.ㅋㅋ하지만 방아잎이 신의 한수가 되어 완전 별미랍니다.ㅎㅎ 파전을 한 김에 볶음김치도 반찬으로 준비해 보았어요.큰 딸이 좋아하기도 하지만 살짝 매콤한 반찬과 파전의 궁합이 잘 어울리잖아요.^^ 전 내일 남은 파전을 구워 막걸리 한잔 ㅋㅋ 드링킹 해 볼려구요.ㅎㅎ 잡곡밥소고기 미역국참치김치볶음부추파전(간장양념) 조리법 참고 [soso한 삼시세끼] - 멸치액젓으로 더 깔끔하게 끓여 보는 '소고기 미역국' [soso한 삼시세끼] - 상하기 쉬운 여름 반찬 뭐해 먹어야 하.. 2018. 10. 3.
우리아이 식단 154st. 명절음식 처리는 이제 다들 하셨나요?^^전 오늘 '탕국'을 끝으로~명절음식 클리어~랍니다.ㅎㅎ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간만에 마트를 다녀왔습니당~비어진 냉장고를 가득 채워 주기 위해서요. 근데 마트를 가니 초록채소 반찬을 할만한 게 너무 없는거에요 ㅠ..ㅠ(아직은????)아쉬움을 뒤로 한 채, 비름나물 한 팩과 브로콜리만 구매해 왔답니다. 오늘 장을 보느라 지쳤으니~ㅋ반찬 조리는 내일부터 할려구요.^^;; 여름휴가, 방학, 명절....뭐 이런 시기만 지나면왜이리 음식 하기가 싫어지고 게을러 지는지요.ㅡㅡ 내일 부턴 정신 바짝 차리고 부지런 떨어볼려고 해요.^^ 오늘은 초간단 카레라이스와 단호박조림으로 입맛 뿜뿜 올리기!! ^^ 카레라이스탕국일미무침단호박조림깻잎지 조리법 참고 [soso한 삼시세끼] - 저지.. 2018. 10. 1.
우리아이 식단 153st. 추석의 후유증으로 아직 갖가지 나물들과 탕국이 하루 한끼를 책임지고 있어요.^^;저희집 딸들도 한계였나봐요 ㅋㅋ 뭘 먹을건지 메뉴를 개봉하란거에요.ㅡ.ㅡ 그래서 나물에 계란 넣고 밥 비벼 먹자 했죠~ㅋㅋ 그냥 어제 먹었던 걸 달라네요. 메추리알에 큰딸이 가장 좋아하는 참치넣고 대충 볶음 김치버섯하나 계란붙혀 구워 주니 추석나물비빔밥 보다 낫다며 그냥 먹겠다고 합니다.ㅋ 추석음식 다 먹기 전엔 마트를 안갈려고 했는데무서운 따들 땜시 내일 당장 마트를 가야 할까봐요.ㅎㅎ 편하게 1주일 견뎌 볼려던 이 애미는 편하기 걸럿습니다.ㅠㅠ 잡곡밥메추리알 장조림새송이버섯 구이참치김치볶음배 조리법 참고 [soso한 삼시세끼] - 한입에 쏙쏙 먹기 좋은 저장 밑반찬'메추리알 장조림' [soso한 삼시세끼] - 상하기 쉬운.. 2018. 9. 29.
우리아이 식단 152st. 추석 연휴는 잘 보내셨나요? 아마도 이번 주까지는 나물, 전, 튀김요리들이 식탁을 매우지 싶은데..여러분들의 식탁은 어떠신가요? 전 사실, 제사음식을 즐기는 입맛이 아니라서연휴의 마지막날 밑반찬을 좀 만들어 보았답니다.^^; 친정에서 얻어온 나물과 탕국으로 점심은 혼자 나물비빔밥을 해 먹었구요.밤에 애들이 오면 입에 물리도록 먹은 제사음식은 뒤로 한 채일상의 밑반찬을 차려 내 준답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 탓에 식구모두 감기에 걸려입맛이 없네요....ㅠㅠ 그래도 속은 채워야 하니~오늘은 소화가 잘되는 것들로 준비해 보았어요. 현미잡곡밥새송이버섯볶음메추리알 장조림두부조림김 조리법 참고 [soso한 삼시세끼] - 가성비 좋은 경제적인 밑반찬 '새송이버섯볶음' [soso한 삼시세끼] - 한입에 쏙쏙 먹기 좋은.. 2018. 9. 27.
우리아이 식단 151st. 오늘은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할머니표 깻잎지가 찬조 되었습니다.^^ 하이라이스에 깻잎지 조금씩 찢어 올려 주니 너무 잘 먹네요.매울 땐, 미역국 한 숟가락씩 홀짝홀짝 이며 말이죠~ㅎㅎ 저희집에서 쓰는 고춧가루는 색깔만 빨갛지 사실 아이들과 함께 먹어야 해서매운 고춧가루를 쓰지 않아요. 근데 조금 커서인지요즘은 할머니집 매운 음식에 콧잔등 땀을 송글송글 맺혀가면서 잘 먹네요.^^ 얼마전까지 이유식 먹던 애들 이였는데...ㅠㅠ 이렇게 시간이 흘렀네요. 이러다 곧! 엄마와 함께 청양초 들어간 라면 끓여 먹고 있을 기세네요.ㅋ생각만 해도 뿌듯(?) 하다고 해야할까요...ㅋ 이제 추석연휴가 시작되네요. 다들 가족들과 좋은 시간들 보내시고 추석연후 후~ 만나요.^^ 하이라이스소고기 미역국새송이버섯 볶음깻잎지멸치볶.. 2018. 9. 22.
우리아이 식단 150st. 오늘도 가을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저녁이네요.아이들과 놀이터에서 놀다가 비를 맞고 집에 들어와어제 만들어 두었던 밑반찬에 닭가슴살만 구워 식단을 꾸며 보았어요. 밑반찬이 있는 날은 즉석 반찬 하나만 휘리릭 하면 되니~너무 편하고 좋네요.^^ 닭가슴살은 장조림을 해 두어도 좋고저처럼 튀기지 않고 굽어서 닭강정 소스 양념을 해서 주어도밥반찬으로 괜찮답니다.^^ 아이들이 먹어야 하닌까 고추장은 살짝! 달달구리 케찹으로 빨강 색을 입혀 내어 봅니다. 아이들이 딱 좋아할 맛이네요.^^ 내일은 어떤 반찬을 준비해야 할지 벌써 고민에 빠지는 밤입니다.ㅠㅠ 매일매일 하는 반찬준비는 정말 너무 어려운거 같아요. 흑~ 현미잡곡밥멸치볶음노각무침닭가슴살 닭강정가지찜무침 조리법 참고 [soso한 삼시세끼] - 색다른 멸치볶음 만.. 2018. 9. 19.
우리아이 식단 149st. 고기!고기!고기!노래를 부르는 저희집 7살 따님! ^^ 고기 반찬만 있으면 평소 느릿느릿하게 먹는 식사 시간도 휘리릭~먹어 치워주시는 효녀라지요.ㅎㅎ 고기만 주는 것보다는 자기가 좋아하는 고기에여러가지 채소를 함께 넣어 볶아주면영양균형도 이루고 좋아하는 고기도 먹을 수 있을거 같아'불고기채소볶음'을 준비 해보았답니다. 아삭이 상추도 식감을 살려주는데 한몫한 거 같아요.^^ 아직 상추가격이 내려가지 않아 큰 맘 먹고 사야 하지만~조만간 다시 내려오길 바래보면서 금상추가 메인인지 불고기가 메인인지 모를~ㅋㅋ오늘의 메뉴 나갑니다.^^ 현미잡곡밥차돌박이된장찌개새송이버섯볶음불고기채소볶음상추&치커리 조리법 참고 [soso한 삼시세끼] - 쌀뜨물로 끓여보는 '차돌(우겹살) 된장찌개' [soso한 삼시세끼] - 가성비.. 2018. 9. 17.
우리아이 식단 148st. 가을 비가 주륵주륵 내리네요. 전국적 비라고 하니, 여러분들 계신 곳에서도이 비가 분위기 있게 내리고 있을거라고 짐작해 봅니다.^^ 오늘 점심은 조선호박을 채썰어 땡초(청양고추)를 조금 다져 넣고소금과 설탕을 살짝 뿌려 호박전을 구워먹었어요.비도 오고~ 가을이라 입맛도 돌고~ㅎ 전 구워 먹고 배 두들기며 둥가둥가 라디오를 듣는데'아~가을! 좋구나! ^^' 싶더라구요. 저 가을 타는 건가요? ㅋㅋ 이제 식단에 좀 더 신경을 써서 가을~ 이 계절에우리 아이들의 체력도 증진시키고 포동포동 살도 올릴 수 있도록노력해 볼려고 해요.^^ 제 블로그 자주자주 와서 봐주시면 감사할 듯요.ㅎㅎ 잡곡밥차돌박이 된장국오이상추 무침김달걀말이멸치볶음 조리법 참고 [soso한 삼시세끼] - 쌀뜨물로 끓여보는 '차돌(우겹살) 된장.. 2018. 9. 16.
우리아이 식단 147st. 매일매일 고민을 하게 만드는 아이들 반찬!저처럼 그래도 아이들이 좀 크면 고민이 좀 덜한 편인데요.저희집 아이들은 10살, 7살이다 보니 매운반찬 빼고는 다 잘 먹는 나이가 되었답니다. 저역시 식단을 정할때 가장 힘들었던 시기는이유식 단계에서 부터 5살까지의 메뉴가 가장 메뉴 정하기가 힘들었어요. 시기별로 제외식품도 많고, 알러지 유발 식품이라던지식감의 정도에 따라서도 아이들이 거부하는 반찬이 많으니이거저거 막 먹일 수 없는 시기가 있더라구요. 언제나 그렇듯 그 고민과 노고는 오롯이 엄마들의 몫이 되죠.^^;; 요즘은 그래도 배달식이 발달되어 많이들 이용하시는 거 같아요.다양하고 맛있게 만들어 집까지 배달이 되니 정말 편한 거죠. 하지만, 내 손이 아닌 남의 손을 걸치다 보니 '믿음'이란 것이 없으면 이.. 2018. 9. 8.
우리아이 식단 146st. 가을을 느끼고 있는 요즘이에요.^^ 날이 추워지니 이제는 따뜻한 음식이 먹고 싶어지더라구요.그래서 오늘은 따뜻한 순두부계란찜과 소고기뭇국을 끓여보았답니다. 묵은지는 물에 씻어서 짠맛을 좀 덜어내고단짠단짠한 어묵볶음도 볶아 준비해 보았네요. 아이들도 저도 오래간만에 따뜻한 찬으로속이 든든해지는 식사를 해보았네요.^^ 여름 내내 찬 음식만 먹다 시원한 바람이 조금 불어온다고 이리 식성이 급변하네요.ㅎㅎ 여러분들도 오늘은 따뜻한 음식으로 속을 채워보시길 바랍니다.^^ 현미잡곡밥소고기콩나물뭇국씻은 김치어묵볶음순두부계란찜 조리법 참고 [soso한 삼시세끼] - 맑은 '소고기콩나물무국' [soso한 삼시세끼] - 누구나 만들수 있는 황금레시피는 나야나!!! '어묵볶음' [soso한 삼시세끼] - 몽글몽글 부드러운 .. 2018. 9. 2.
우리아이 식단 145st. 요즘 제가 많이 게을러 졌네요.^^; 사진은 찍어두고 이런저런 핑계들을 삼아 포스팅을 미루는 날이 하루이틀 길어져서오늘도 3일만에야 글을 올려 본답니다. ㅜ.ㅜ 저희집 초등학생 딸이 방학을 끝내고 개학을 했어요.방학동안은 방학이라고 끼니 챙겨먹이고 체험다니기 바빠서 미루게 되고~개학을 하고 나니 방학동안 하지 못했던 저만의 시간을 위해 또 이래저래 미루게 되었답니다.ㅎㅎ 이제 저도 저의 블로그와 함께 일상으로 돌아가봐야겠죠? ^^ 오늘은 냉장실 야채칸에 들어있는 짜투리 채소들로 짜장소스를 만들어 보았어요.^^ 냉장고 파먹기의 대표! 기본 메뉴이기도 하죠?카레와 짜장, 하이라이스 그리고 볶음밥! ㅋㅋㅋ 채소들과 고기를 넣어 만들기에 영양소도 골고루! 맛도 인정! 흠잡을 것 없는 메뉴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2018. 8. 29.
우리아이 식단 144st. 태풍으로 전국이 떠들썩 한 어제, 오늘이에요. 속도가 느리게 이동 하고 있어, 더 마음을 졸이며 예의주시하게 되네요.ㅠㅠ모두 큰 피해 없이 잘 견뎌 내셨음 좋겠어요.^^ 오늘은 학교도 휴교령이 내려지고, 유치원도 단축수업 공지가 떳어요.전 태풍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어서......작은 아이 유치원도 그냥 결석시켰답니다.(예전 태풍 '매미'를 몸소 경험 했던.... 덜덜덜....) 밤새 요란했던 강풍으로 잠을 설쳤더니 결국 늦잠을 자버렸어요.그래서 아침은 자연스레 건너뛰고 '아침 겸 점심'을 챙겨 먹게 되었답니다. 어제 고구마줄기와 고사리를 넣어 조리해두었던 고등어조림과느타리버섯 한팩 꺼내어 휘리릭 구워 차려내었어요. 한끼 굶은 탓인지 아이들이 너무 잘 먹어줘서 오늘은 이렇게 한끼 해결.^^; 오늘 밤 태풍.. 2018. 8. 23.
우리아이 식단 143st. 이제 큰 아이의 개학이 1주일 앞으로 다가왔어요.^^살짝 기뻐해도 되겠죠?ㅋㅋ 오늘은 기본 불고기 양념에 숙주와 브로콜리, 목이버섯을 넣어서 씹는 재미가 쏠쏠한 불고기 채소볶음을 해보았어요. 씻은 김치와 함께 쌈을 싸서 딸 아이와 함께 맛있게 먹어보았답니다. 전 불고기꺼리를 사오면 양념을 해서 냉동실에 넣어두고서볶음밥, 불고기 전골로도 활용하곤 해요.잡채에도 불고기를 넣어 볶아주시면 맛이 난답니다.^^ 한번의 수고로움으로 여러 간편요리가 가능한 '불고기 기본양념' 아래 조리법을 참고 해주시면 좋을거 같아요.^^ 잡곡밥애호박새우젓 볶음불고기채소볶음씻은김치상추 조리법 참고 [soso한 삼시세끼] - 여름철 부종에 효과적인 '새우젓 호박볶음' [soso한 삼시세끼] - '소불고기' 부드럽고 맛있게 양념하는 법.. 2018. 8. 20.
우리아이 식단 142st. 방학중인 큰 딸과 함께오늘 점심은 간단하게(?) 삼겹살을 구워 먹기로 했습니다.^^ 냉장실에 쌈채소도 있었지만 고기를 구우면서 땀을 한바가지 흘린 탓에 채소를 씻을 엄두가....안나네요.그래서 어젯밤 씻어서 보관해 두었던 어린잎 새싹으로 ㅋㅋ 대체! 오늘 저희집 실내온도는 32도....ㄷㄷㄷ 밥 한끼와 참숯가마 삐질땀을 맞바꾼 식사네요.ㅠㅠ그래도 원기회복 고기닌까여~ 꾸욱 참고 ㅋㅋ 고기식사를 마치고 선풍기 앞에 앉아 냉커피 한잔 마시니 기분이 또 좋아졌어요.ㅎㅎ점심먹고 커피 마시며 저녁식사는 또 뭘 해야 하나 이내, 끼니걱정입니다. ㅠㅠ 방학은 이제 겨우 보름밖에 지나지 않았네요. 아직 보름이 더 남아 있다는 거~ㅋ 오늘 저녁은 또 뭘 해야 할까요? 동상이몽에서 한고은이 했던 말이 생각나네요.알약 한알.. 2018. 8. 14.
우리아이 식단 141st. 핫하게 더웠던 여름휴가를 잘 보내고 돌아왔습니다.^^ 110년만에 최고 더위 갱신이라는 기사가 뜬 날저희 가족은 덥기로 유명한 밀양에서 10시간 이상을 자외선 노출 체험을 하고 왔다죠.ㅎㅎ 정말 힘들었어요.ㅠ.ㅠ 근데 더 힘든 일이 기다리고 있었네요.집으로 돌아와 주방으로 들어가는 것!ㅋㅋ 어떤 마음인지 아시죠? 휴가 기간 동안은 남이 해 주는 밥 편하게 먹다가다시 본업으로 돌아와 주방 가스렌지 불과 맞서기가 왜그리 무섭던지요.^^; 휴가 후, 차려본 저희집 아이들의 첫 끼니는친정 엄마표 총각무 김치와 시원 아삭한 열무물김치그리고 어린잎 샐러드에 계란 뭍혀 구워낸 새송이버섯을 올려 발사믹 드레싱~단시간 휘리릭 버무린 일미채무침으로 차려 보았답니다. 현미잡곡밥새송이버섯 어린잎 샐러드(발사믹 드레싱)총각무 .. 2018. 8. 7.
우리아이 식단 140st. 오늘은 냉장고에 있는 반찬을 모조리 꺼내 보았어요.여름이라 음식을 오래 보관할 수도 없기도 하거니와, 내일 부터는 아이들의 여름방학 시작과 동시에 저희 집 여름휴가가 시작된답니다.^^ 그래서 냉장실을 싸악 비우고 떠나기로 했죠. 유후~★ 휴가를 끝내고 오면 열심히 아이들과 '삼시세끼'를 찍으며~주방에서 찜질을 시작해야 겠죵?? ㅠ.ㅠ 한동안 포스팅이 뜸할지도 모르겠어요.이웃님들께서도 즐건 휴가 건강하게 잘 보내고 오셨음 좋겠습니다.^^ 에너지 충전하시구 맛난 보양식 많이들 드시고 오셔서또 새롭게 여름을 보내보아요~♥ 쌀밥김치전버터멸치볶음돼지고기 장조림열무 물김치호박볶음 조리법 참고 [soso한 삼시세끼] - 장마철 입맛 당기는 전 '김치전' [soso한 삼시세끼] - 색다른 멸치볶음 만드는 법 '버터멸치.. 2018. 7. 26.
우리아이 식단 139st. 오늘은 저희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아보카도 계란밥'을 해보았어요.작은 딸은 비벼먹기 귀찮다구 다 잘라서 얹어 달라길래 해주고 보니모양새가 좀 그렇네요.^^;; 하지만 맛은 쵝오! ㅎㅎ 친정엄마표 시원한 열무김치와 칼슘 든든한 멸치견과볶음.그리고 들깨가루 살짝 넣어 볶아 낸 가지볶음으로차려보았답니다. 너무 더워 식단이 소홀해 지기 쉬운 요즘이에요. 저장 반찬 보다는 즉석 반찬 위주로 그리고 여름에 나는 싱싱한 제철 식재료를활용한 식단을 꾸려보시면 건강한 식단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오늘도 무덥습니다. 식중독 조심! 더위 조심! ^^ 아보카도 계란비빔밥열무 물김치멸치견과볶음가지들깨볶음참외 조리법 참고 [soso한 삼시세끼] - 아보카도를 맛있고 쉽게 즐기는 방법 '아보카도 계란비빔밥' [soso한 삼.. 2018. 7. 24.
우리아이 식단 138st. 이제 곧 여름휴가와 아이들의 방학이 동시에 커밍순입니다.^^유치원생인 작은 아이는 방학기간 보름!초등학생인 큰 아이는 한달! 덥디 더운 주방에서 삼시세끼 준비할 생각을 하니, 눈에서 땀이 다 나네요.뭐 가끔~ 시원한 냉국수 한 그릇씩 사먹으러 나갈 때도 있겠죠.ㅎ엄마도 가끔은 쉬어야 하닌까요~ㅋㅋ 사진첩을 뒤지다 보니 얼마전 지나간 초복날 메뉴가 있어서 오늘 올리게 되었어요. 이 날은 저 빼고 모두 초복이라고 닭을 먹었더라구요.아이들은 각자 유치원과 학교에서 배식을 받았고신랑도 회사식당서 삼계탕을 먹었되고 저녁까지 중복되게 닭을 할 순 없어저 나름의 여름 보양식으로 돼지갈비찜을 준비 해보았지요.^^ 야들야들한 제주도 돼야지를 살짝 데쳐내어매운걸 아직 못먹는 작은 아이를 위해 간장 양념을 했었답니다. 올 .. 2018. 7. 23.
우리아이 식단 137st. 오늘은 늦은 간식을 많이 먹었던 탓인지밥맛이 없다는 작은 딸 때문에 식판이 가볍습니다.^^ 어른이라면 가볍게 한 끼정도는 패쓰~할테지만끼니를 거르기에는 아직 어린 탓에 소화가 잘 되는 것들로만 소량씩 차려 보았네요. 저희 아이들은 워낙 편식없이 채소반찬들을 다양하게 잘 먹어 주기에사실 식단을 꾸리는데 큰 고민이 없어요. 어른들만 좋아 할 거 같은 재료들 조차도~ 간은 약하게 하면서 크게 맵지만 않으면 뭐든 Ok! 거든요.^^ 원래부터 잘 먹던 아이들은 아니였어요.안먹는 걸로 동네에서 소문 난 딸들이였거든요.ㅠ..ㅠ 지금 생각하면 어떻게 이렇게 변했나 싶을 정도로 신기할 노릇이죠.^^ 제가 했던 노력들은 그냥 뭐든지 한번만 먹어봐!먹어보고 맛없으면 먹지 말자~하면서 매번 먹여보기! 였어요. 어제는 맛없던 .. 2018. 7. 21.
우리아이 식단 136st. 얼마전 소개해 드렸던 참치김치볶음 기억하시나요? ^^전 요즘 정말 잘 활용하고 있어요.ㅋㅋ 낮엔 혼자서 점심을 먹어야 해서 냉국수에 고명으로 올려 김치말이국수를 해먹기도 하구요.달걀 후라이 하나랑 참치김치볶음을 넣어 비빔밥을 해먹기도 하고~김밥김에 참치김치볶음만 넣어 참기름 발라ㅋㅋ 간단식으로 먹고 있답니다. 완전 활용도 갑 오브 갑! 이렇게 더운데도 불구하고 미세먼지 때문에 ㅠㅠ문을 못 열고 있는 열대야 밤입니다. 에어컨을 켰다 껏다 선풍기는 풀 가동~ 돌아가고 밥 한 번 해먹을려면 정말 큰 맘 먹어야 주방으로 발길을 돌릴 수 있는 점점 우리나라도 동남아처럼 아열대 기후가 되어 가나봐요.습도도 너무 높은데 덥고 미세먼지까지 한 몫 거들어 정말 첩첩산중이네요. 어서어서 이 여름이 지나가기만을 간절히 바래.. 2018. 7. 20.
우리아이 식단 135st. 전국적 비가 내리고 있어요. 아이들도 비가 오면 '전'이라는 음식을 참 좋아하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감자전을 구워 줄까 하다~ 살짝 귀차니즘이 발동하여 ㅋㅋ간단하게 계란옷만 입힌 가지전과 호박전으로 대신해 봅니다. 여름철엔 냉장실에 오래 두고 먹는 반찬을 준비하기가 참 난감해요.습도도 높고 기온이 워낙 높다보니, 냉장실 보관 음식조차도 안전하지가 못하닌까요.ㅠㅠ 그래서 장아찌류나 장 음식 위주로 준비를 해두고즉석반찬 한 두가지 생채류나 전, 구이류를 준비해 주시면 딱 좋은데요. 여름엔 사실, 주방에 들어가 있는거 조차도 참 곤욕이랍니다.^^;; 딱 한끼 먹을 분량 만큼만 음식을 준비하시는게여름철 안전한 식사준비의 방법이 아닐까 싶어요. 오늘도 식사를 준비하시는 우리 엄마들~♡ 화이팅 하세요.^^ 잡.. 2018. 7. 9.
우리아이 식단 134st. 오늘은 불량엄마의 식단이에요. ㄷㄷㄷ 제 몸이 안좋다 보니 반찬을 할 여력이 없었어요.그래서 친정에서 얻어온 청국장과 시댁에서 얻어온 깻잎장온통..... 짠지반찬만 잔뜩이네요...^^;; 그나마 돼지고기 장조림은 삼삼해서 다행이라고 해야 할까요????크으~ 내일은 오늘의 미안함을 대신 할 완전 싱겁고 담백한 찬으로만식단을 차려 줘야겠어요.^^ 오늘의 충전이 내일의 건강함으로 돌아오길 바래봅니다. 더운 여름 냉방병과 기관지 관련 질환 조심하시길 바래요.^^ 잡곡밥청국장깻잎지양상추&브로콜리 샐러드돼지고기 장조림 조리법 참고 [soso한 삼시세끼] - 된장보다 더 구수한 '청국장' [soso한 삼시세끼] - 두고먹을 수 있는 여름 밑반찬 '돼지고기 장조림' 2018. 7. 7.
우리아이 식단 133st. 큰 아이 학교에서 견학을 가느라 김밥을 쌓었어요.요즘 같이 날이 더울 땐, 실온에 김밥을 둘 수가 없기에 냉장실로 바로 직행! 그리고... 아시죠? 김밥은 냉장실에 들어갔다 나오면 돌처럼 딱딱해져 버리고~전자렌지로 데펴 버리면 또 너무 눅진하고 김이 녹아버리기 일쑤란 사실을~ㅜ.ㅜ 그럴 때..... 해결책은? 뚜둥~^^ 계란옷을 잘 입혀 팬에 구워 먹으면 따뜻하면서도 눅진하지 않아 더 맛있게 즐기실 수 있어요.^^ 떡볶이가 함께 한다면 더 맛나는 '김밥전' 오늘은 이렇게 간단하게 김밥전으로 편한 식사를 해봅니다.^^ 김밥전열무 물김치귤 조리법 참고 [soso한 삼시세끼] - 김밥싸기 패키지 '기본 김밥'말기 2018. 7. 4.
우리아이 식단 132st. 장마철이 시작되었네요.비가 자주 오니 날씨의 기운으로 울적하신 분들 많으시죠? ^^ 이런 날은 김치전 하나에 막걸리 한잔이 딱 어울리는 날씨에요. 김치전은 짭쪼름 하니 간이 딱 되어아이들 밥 반찬으로도 굳~이지만부모님들의 술 안주로도 딱~이라 막걸리 한잔 하시기에도 너무 좋은거 같아요. 오늘은 일석이조~'김치전'을 구워 아이들의 반찬으로도 내어주고부모님들은 막걸리 한잔 기울여 보시는 시간 되시면 좋을 거 같아요.^^ 카레라이스수제 오이피클김치전브로콜리 숙회(초고추장)자두 조리법 참고 [soso한 삼시세끼] - 홈메이드 아삭한 백다다기 수제피클 '오이피클' 만드는 법 [soso한 삼시세끼] - 장마철 입맛 당기는 전 '김치전' [soso한 삼시세끼] - 비타민 C 폭탄급!! '브로콜리 숙회(브로콜리 데치기)' 2018.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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