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마트에 가시면 어떤 식재료를 겟 해오시나요?
전 오늘 고기 좀 사고 과일 몇 종류, 건어물 조금 사고 나니 10만원이 후더덜.....
정작 금값이 되어버린 초록채소는 쇼핑카트에 담지도 못했는데 말이죠..ㅠㅠ
오늘은 우리 가계의 식재료비 부분의 부담도 덜 겸,
1봉에 4개가 들어있는 새송이버섯을 이용해 밑반찬 하나를 뚝딱! 만들어 보았답니다.^^
정작 2개만 사용해 네식구가 먹었으니 '500원의 행복반찬!'이 되겠네요.ㅎㅎ
새송이버섯은 계절을 타는 식품이 아니다 보니,
언제든지 사계절 모두 구매가 가능하다는 큰 장점이 있어요.
모든 계절 재배가 가능해 가격 또한 일정한 편이구요.
육질이 단단, 쫀쫀해서 고기를 먹을 때 함께 먹기 좋은 기본 버섯이기도 하죠~
고기를 먹을 때, 버섯을 함께 먹어주는 영양학적인 이유는......
버섯이 가지고 있는 식이섬유가 고기섭취로 인해 올라가기 쉬운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떨어트려 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랍니다.^^
가격도 착하면서, 조리도 용이하여
식이섬유 섭취가 중요한 다이어터 분들께도 효자 식재료이기도 하답니다.
그럼 오늘의 식재료 '새송이버섯'으로 휘리릭 만들어보는 간단 밑반찬 시작해 볼까요? ^^
▶ 새송이버섯 볶음 ◀
새송이버섯(2개), 당근(1/3개), 양파(반개), 대파(1대),
소금(0.5ts), 참기름(1), 통깨, 올리브유
씹는 재미와 담백한 맛이 매력적인 손쉬운 밑반찬
'새송이버섯 볶음'
새송이버섯(2개), 양파(반개), 대파(1대), 당근(1/3개)를
씻어서 준비해 줍니다.
양파와 대파는 0.5cm정도의 두깨로 잘라 준비해 줍니다.
당근은 채썰어 준비해 주시구요.
새송이버섯도 길쭉길쭉하게 잘라서 준비해주시면 되세요.^^
가열된 팬에 대파와 양파를 먼저 넣고 식용유 혹은 올리브유를 둘러 기름을 내어줍니다.
☞ 볶음요리를 하실 때, 파기름을 살짝 내어
주재료와 함께 볶아주시면 훨씬 향이 좋은 음식이 된답니다.^^
파향이 올라오기 시작하면 채썰어 두었던 당근도 함께 넣고 볶아주세요.
주인공인 주재료 버섯이 마지막으로 들어갈 차례에요.^^
☞ 양파가 다 익었을 때 쯤~이면 버섯을 투하할 타이밍이랍니다.
티스푼으로 소금(0.5)간만 해서 깔끔하게~^^
참기름은 작은 한스푼!
많이 넣으시면 느끼하실 수 있어요.^^;;
고소한 통깨로 마무리 해주시면 된답니다.^^
착한 가격의 식재료 이면서 누구나 손쉽게 휘리릭 만들 수 있는 가성비 좋은 밑반찬이 되었습니다.ㅎㅎ
여러분들의 오늘 식탁은 어떤 음식으로 꾸며질까요?
가족들과 힐링이 되는 식사시간이 되시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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