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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o한 삼시세끼

고급진 한정식스타일 밑반찬 '순두부'요리

by ♥로망띠끄♥ 2018.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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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느끼는 거지만~ 백종원씨는 수많은 주부님들의 우상이시죠?^^

어쩌면 '주부'에만 국한 된건 아닐지도 몰라요.


요리에 젬병이였던 수 많은 분들께 광범위한 '붐'을 일으켜 주셨기 때문이죠~


근데......그 많은 분들 중.....라면만 끓일 줄 아는

저희 집 신랑은 왜 포함 되지 않았을까요?^^;;


그래서 저는 예외없이....

밥을 해야하는 차칸누나~가 되어야 한답니다.ㅋㅋ


오늘은 예전 '집밥백선생'에서 살포시 가르쳐 주셨던

한정식집 느낌을 풍기는 '신경 좀 썻다~'싶은 느낌의 '순두부'밑반찬을 해보았어요.


그냥 내놓는 '생'순두부에 간장소스 보다는

백종원씨가 가르쳐 주셨던 오늘의 레시피로 좀 더 감칠맛 나고~

탄력적으로 호로록 감기는 부드러운 '순두부'의 맛을 느껴보셨음 좋겠습니다.^^


그럼 오늘의 요리!

'신경 좀 썻다~'싶은 한정식집 스톼일~ '순두부'밑반찬!!!


시작합니다.^^



▶  순두부

순두부(1팩), 멸치가루(1) or 멸치육수(1컵)

간장(1), 참기름(1), 다진김치(조금), 김가루(조금)


양념장 - 간장(3), 다진마늘(0.5), 고추가루(1), 참기름(1), 잔파(조금), 통깨




크게 한 숟가락 뜨면 한 입에 호로록 밀려 들어가버리는

탱글탱글 부드러운 '순두부'입니다.^^




팬에 물을 한컵 붓고 멸치가루 1스푼을 넣어주세요.

순두부도 이쁘게 잘라 넣어 함께 한소끔 끓여줍니다.


☞ 멸치가루가 없으시다면 멸치육수 1컵을 사용하시면 된답니다.^^


끓기 시작하면 간장 1스푼!


참기름 1스푼!


양념을 순두부에 끼얹어 가며~ 한소끔 끓이시고 나면 불을 꺼주세요.^^ 


 이제 양념장을 준비해 줍니다.

 간장(3), 다진마늘(0.5), 고추가루(1), 참기름(1), 잔파(조금), 통깨




넓은 접시에 순두부와 육수를 옮겨 부어주었습니다.


잘게 썬 김치와 김가루도 올려주고, 

만들어 둔 양념장 한스푼도 올려 줍니다.


10분도 안걸리는 '신경 좀 썻다~'싶은 한정식집 '순두부'밑반찬이 완성되었습니다.^^



이 레시피대로 '순두부' 대신 '도토리묵'을 사용하시면 '도토리묵사발'이 된답니다.^^


오늘은 별거 아닌 듯! 별거 인!

백종원씨의 말씀 처럼 '신경 좀 쓴 듯'한 손 쉬운 레시피였습니다.


한 번 해드셔 보시면, 이제는 그냥 먹는 순두부는 

먹지 않게 되실거라는 확신이 드네요.^^


간편하지만 한정식집에서만 먹어보던 감칠맛 뿜뿜 하는 '순두부'요리!


오늘 저녁 우리 식탁에 올려보시기~ 어떠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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