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을 예방한다고 해서 이름 지어진 '방풍나물'
예전에는 약재로만 쓰이다 요즘에 와서 일반 가정 식탁에서도
흔히 쓰이고 있는 건강식재료가 되었죠?
특히, 오늘처럼 미세먼지 어플상 심각한 수준의 '최악'이 뜬 날에는
기관지를 보호해 줄 그 무언가가 필요한데요.
바로 이 '방풍나물'이 비염이나 천식과 같은 기관지 질환에 쓰이는 약재로
황사와 미세먼지를 씻어내려 주는 해독 작용을 가진 약용식물 이라고 하네요.
'방풍나물'의 다른 효능으로는
스트레스 완화 효과, 피부질환 치료 효과 외~
근육통, 두통, 발한, 거담 등의 증세에 효과가 좋아
감기에 걸렸을 시에도 좋은 식품이라고 합니다.^^
방풍나물은 바닷가 모래에서 자라는 식물이라
우리나라의 여수, 고흥, 포항, 강릉 등지에서 생산 되어지고 있다고 해요.
요즘 시대에 맞춰 나온 신조어가 있어요.
'삼한사미'
- 사흘 동안의 추위가 가고나면 나흘간의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린다-
(ㅡ,.ㅡ)
오늘은 미세먼지로 부터 우리 가족들의 건강도 지키고
약이 되는 밑반찬 '방풍나물'을 즐기실 수 있는 간단 조리법을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 방풍나물 된장무침 ◀
방풍나물(250g)
저염된장(1.5), 고추장(0.5), 다진마늘(0.5), 참기름(2), 통깨
미세먼지로 부터 우리의 건강을 지켜줄
반찬으로 즐겨 보는 건강 약재 '방풍나물 된장무침'
방풍나물은 굵은 줄기를 떼어내고 흐르는 물에 씻어서 준비해 주세요.
데쳐낸 뒤 깨끗이 씻어야지 하시면~
영양손실이 크기 때문에
데치기 전 미리 깨끗이 씻어 주시는게 더 좋답니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소금을 0.5스푼 넣어 주시고,
씻어 둔 방풍나물을 넣어 대략 1-2분정도 데쳐줍니다.
잘 데쳐진 방풍나물은 재빨리 찬물에 휘리릭~ 헹궈내어
물기를 꼬옥 짤아주시면 되세요.^^
저염된장(1.5), 고추장(0.5), 다진마늘(0.5), 참기름(2), 통깨
양념장을 준비해 주신 뒤,
데쳐진 방풍나물을 넣고서 양념이 잘 베이도록 조물조물
무쳐줍니다.
식감이 살아있는 '방풍나물'은 겨울시금치를 먹는 느낌과 거의 흡사하답니다.^^
미세먼지로 부터 우리 가족들의 건강을 보호해 줄~
'방풍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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