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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다니는 큰 딸의 '겨울방학'이 이제 끝나가고 있어요.^^
딸 아이에게는 미안한 말이지만...
삼시세끼를 한 달여간 준비했던 엄마는 힘들었거든요.ㅎㅎ
방학이 끝나면 엄마에게도 자유시간이 생기니
식단에 더 심여를 기울일 수 있는 시간적 여유도 생길 것이고~ㅋㅋ
질 적으로 더 잘 챙겨주리라~
생각해봅니다.
오늘은 올 겨울들어 제일 춥다는 최저 기온을 또 갱신했어요.
남부지방에 사는 저도 이렇게 추웠던 적이 없었는데,
윗 지방에 사시는 분들은 얼마나 추우실까요.ㅠㅠ
고생이 많으세요...^^;;
이제 입춘이 얼마 남지 않았어요.
이 추위도 봄에 기가 눌릴 날이 멀지 않았답니다.^^
남은 마지막 겨울도 잘 이겨내셨음 좋겠어요.
현미밥
오이 무침
가지구이
무 생채
느타리버섯 볶음
조리법 참고
[soso한 삼시세끼] - 식비 아껴주는 효자 밑반찬 '버섯볶음&무생채&오이무침'
[soso한 삼시세끼] - 컬러푸드'가지구이' & 계절야채'겨울초겉절이'
[soso한 삼시세끼] - 겨울이 제철인 제주 무로 만들어 본 '무생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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