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끝나가는 길목에서 여름의 대표 계절음식인 '콩국수'에 대해 뒤늦은 포스팅을 해보아요.^^;
TV를 보다 너무 좋은 꿀팁을 보아,
꼭 블로그에 올려 기록해 두어야 겠다고 생각 되었거든요.
오늘 알려 드릴 '콩국수'는 30년 콩국수전문점을 운영 해오신 김정숙 사장님의 비법이랍니다.^^
콩국수를 해먹기 위해선 가장 우선 콩 손질이 필요한데요.
이 콩 손질이라는 게 가장 긴 시간과 노력을 요하는 작업이거든요.
반나절 콩을 불리고, 약 100분을 삶아 콩껍질을 벗기고 식혀서 갈아서
하루를 꼬박 소모해야만 먹을 수 있는 메뉴!
오늘 알려드릴 간단! 콩국수의 비법은
'생활의 발견'에 나오신 사장님의 노하우인
바로 '콩가루'랍니다.^^
콩가루는 일반 마트에서도 시장 방앗간에서 쉽게 구매할 수도 있고
보관도 용이하기 때문에 언제든지 어디에서든 쉽게 해드실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그럼 집에서 간단한 여름별미 '콩국수', '콩물'을 즐기실 수 있는 방법 시작해 볼께요.^^
30년을 콩국수 전문으로 해오신 장인! ^^ 김정숙 사장님이세요.
집에서 콩을 불리지 않고도 콩국수나 우무콩국을 즐길 수 있다????
정말????
재료는 '생콩가루'와 '물'
진짜 이것만으로 끝???
냄비에 물 1리터를 붓고, 생콩가루 200g(한공기 가득)을 함께 넣고 끓여준다.
서로 뭉치지 않게 저어주면서 끓여준다.
팔팔 끓여진 콩물!
식혀서 냉장실에 랲을 씌워 넣어준다.
▶ 우무콩국 ◀
우무채(1팩), 콩가루물, 소금, 오이, 통깨
저도 위의 방법으로 바로 실행! ^^
정말 콩을 삶아 한 것과 똑같은 비쥬얼과 맛이였어요.
만들기도 너무 쉽고 캠핑을 갈때나 야외 활동시에도 간단한 준비만으로 이용하기 좋을 거 같아요.
저희집 콩가루에는 까만 흑임자가 섞여 있었답니다.
이상한 이물질 아니에요.ㅎㅎㅎ
냉장실에 넣기전 찬물에 담궈 식혀주었어요.^^
유막이 생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사장님 말씀대로
랩도 씌워 주었습니다.^^
전 국수대신 마트에서 사온 '우무채'를 이용해 보았답니다.
팩에 든 우무채는 채반에 부어 깨끗이 씻어 바로 드시면 되요.
편하게 이용해 보심 좋을 거 같아요.^^
부드러운 곤약같은 탱글함이~ 아이들도 젤리같다고 좋아한답니다.
(1팩 성인 2인분 양정도 되요.)
시원해진 콩물을 꺼내어 봅니다.
기대감이 큽니다. 과연???? 정말????
의심의 눈초리..ㅋㅋㅋ
처음부터 가루를 이용했기에 믹서기에 갈지 않아도 되니 설겆이도 생략가능하고 편하네요.^^
입자도 부드럽고 걸쭉하니~합격! ^^
시원하게 얼음과 소금간을 살짝 해서 세팅!!!
전 이제 콩을 삶지 않아도 '콩국수', '우무콩국'을 먹을 수 있다는 꿀팁을 습득했네요.ㅎㅎㅎ
여러분들께도 좋은 정보가 되어 드렸길 바래봅니다.^^
내년 여름부턴 이 꿀팁으로 열심히 콩국수도 해드시고 우무콩국도 즐겨보시면 좋겠어요.
남은 여름도 즐겁게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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