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이 식단 108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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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가 내리더니 오늘은 급격히 온도가 내려갔어요.

벚꽃 구경을 가서 얼마나 덜덜 떨고 왔던지요...ㅠㅠ

추워도 벚꽃은 참 아름답고 이쁘더군여.ㅎㅎ

이 비가 그치고 나면 벚꽃들도 다 떨어져 새순이 자라 올라 초록빛으로 가득해 지겠죠?

(제가 사는 경남은 벌써 벚꽃이 떨어지기 시작했거든요.^^;;)

또 내년 봄을 기다려야 된다고 생각하니 아쉬움으로 먹먹해지네요.ㅠㅠ

봄! 참 아름다운 계절인데 말이죠~

요로코롬 감성에 빠진 우리 아이들의 엄마인 저는

오늘의 밥상을 이렇게 차려보았답니다.^^

봄이 내린 밥상을 컨셉으로!ㅎㅎ

3월부터 9월까지 제철인 표고버섯 볶음과 조선호박 볶음

그리고 숙주, 비름나물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표고버섯&돼지고기 볶음은 밥도둑이라고 할 정도로 아이들이 잘 먹어준 반찬이랍니다.^^;

굴소스의 향이 입맛을 확 당겨주는 효과를 주었다지요.ㅎㅎ

'오늘 우리아이의 반찬 무엇을 준비해 볼까?' 고민이신 분들께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아직 좀 더 남은 이 봄의 끝자락에서 아름다운

 벚꽃의 향연을 꼬옥~ 느껴보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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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밥

비름나물

표고버섯&돼지고기 볶음

조선호박 볶음

숙주 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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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법 참고

 [soso한 삼시세끼] - 장수식품 소개 '비름나물 무침'

 [soso한 삼시세끼] - 중국향이 나는 굴소스 볶음 '돼지고기&표고버섯 볶음'

[soso한 삼시세끼] - 속살이 단단한 '조선호박 볶음'

 [soso한 삼시세끼] - 해독작용이 뛰어난 '숙주나물 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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