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oso한 삼시세끼

묵은지를 넣어 만든 고소한 '치즈 밥전'

by ♥로망띠끄♥ 2017. 12. 23.
반응형



요즘 김장철 새 김치를 마다하고, 묵은지를 활용한 레시피들을 자주 올리는 거 같아요.^^;;

아무래도 음식 활용도는 묵은지가 최고인듯 하여~어쩔수가 없네요.ㅎㅎ


오늘은 아이도. 어른도 누구나 고소하게 즐길 수 있는 '치즈 밥전'을 준비해 보았어요.

아이들 방학시즌도 시작되어 

삼시세끼를 걱정하실 우리 어머니들께도 좋은 레시피가 되어 줄거라는 확신이 드네요.^^


가정에서 아이들과 함께 하는 요리교실도 해보시면서

아이들의 편식도 잡고, 다양한 채소와 묵은지를 이용해 맛있는 퓨전 한식을 준비해보세요.




■■  묵은지 '치즈 밥전'  ■■

밥(2공기), 씻은 묵은지(4장), 애호박(반개), 당근(반개), 새송이버섯(1개), 깻잎(10장), 달걀(2개), 

부침가루(2), 피자치즈(140g), 소금(0.5), 케찹(3), 후추(0.3ts)




들어갈 채소는 냉장고에 있는 그 어떤 종류라도 상관없어요.^^ 

냉장실 야채칸을 열어보시고, 있는 재료들을 적극 활용해 보시길 바래요.



모든 재료들을 잘게 잘라 준비해 주세요.

자르기가 끝났다면 이제 밥전 조리과정의 70%이상은 끝난 거나 다름 없어요.^^






밥전을 구울 때, 채소의 수분이 나오면 전이 흐물흐물해 질 수 있기 때문에

깻잎을 제외한 모든 채소를 넣고

볶아서 이용할 거에요.^^



밥(2공기)을 깔고, 볶은 채소를 얹은 뒤 달걀 2개와 깻잎을 넣고 잘 섞어주세요.



그리고, 그 외 재료들도

부침가루(2), 피자치즈(140g), 소금(0.5), 케찹(3), 후추(0.3ts) 

넣어서 잘 섞어 주시구요.^^







중불로 불조절 하시고, 후라이팬에 기름을 살짝 둘러 지글지글 구워주세요.^^

한 쪽면이 충분히 익고 나면 뒤집어 주시는게 포인트! 




묵은지의 깊은 짠맛과 깻잎의 향긋함까지 겸비한 고소한 치즈 밥전이 완성 되었습니다.^^

금방 구워서 먹으면 쭉쭉 늘어지는 치즈의 재미도 함께 즐기실 수 있으니, 

재미와 맛을 함께 느껴보시면 좋겠죠?


아이들과 함께 하는 즐거운 방학 스타트~잘 하시길 바랄께요.^^


GOOD LUCK !!!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