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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o한 삼시세끼

달짝지근하게 조려먹는 '어묵조림'

by ♥로망띠끄♥ 2017.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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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묵은 건강에 나쁘다는 기사들이 워낙 많아 즐겨먹기 힘들어진 반찬류 중에 하나 이기도 하죠?


하지만, 요즘은 건강한 먹거리 식재료를 판매하는 곳이 많아져서

어떤 등급의 식품첨가제가 들어갔는지 어플 정보도 이용하실 수도 있구요.

 

건강식재료 매장을 이용해 보신다면 얼마든지 질 좋은 식재료를 구매하실 수 있으니,

적극 활용해 보시면 좋을 거 같아요.^^


오늘 저도 첨가제에 안전한 어묵을 구매해 와서 단짠단짠~ 자극적인 입맛의 반찬을 만들어 보았어요.^^


간장과 올리고당만 있어도 맛난 반찬 하나가 뚝딱! 완성되어지는 간단반찬인 '어묵조림'인데요.

조금 두꺼운 사각 어묵을 사와서 폭신폭신 씹히는 질감을 좀 더 살려 본 '어묵조림'이랍니다.^^


요 몇일 연휴로 인해 외식을 너무 자주 했더니, 자극적인 외식의 입맛을 털어내지 못한 거 같아요.ㅎㅎ


그럼 우리 식탁에 오를 건강에 안전한 어묵반찬 시작해 볼께요.^^



■  어묵 조림  ■

사각어묵(340g), 간장(5), 올리고당(3), 다진마늘(1), 

고춧가루(1), 후추(조금), 참기름(2), 물(100ml), 깨소금








어묵은 뜨거운 물에 샤워를 시켜서 길쭉길쭉 양념이 잘 베이도록 잘라주었어요. 




냄비에 물 반컵을 붓고, 

간장(5), 올리고당(3), 다진마늘(1), 후추(조금)를 넣어 

조림간장을 만들어 주었어요.



조림간장이 보글보글 끓을 때, 잘라둔 어묵을 넣고~



고춧가루 1스푼을 넣어 뒤적여 가며, 졸여주었어요.







양념장이 어묵 속으로 다 스며들고 난 뒤, 고소한 참기름 2스푼 넣어주시구요.



통깨를 솔솔 뿌려 마무리 해 주었답니다.^^



달짝지근한 간장양념이 구석구석 잘 베여들어 아주 맛깔나는 반찬이 되었답니다.^^


맛김에 밥 한 술 떠, 어묵 한 줄을 얹어 한 입에 싸먹으면~

떠나간 입맛이 어딧나요!! 

아이들도 어른도 모두가 만족하는 입맛을 사로 잡을 '어묵조림'


오늘은 달짝지근~입맛을 사로 잡을 어묵으로 저녁 밥상차림 어떠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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