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라 그런건지, 날이 추워져 활동량이 부족한건지
혈액순환이 너무 안되고 있는거 같아요. ㅠ.ㅠ
손도 자주 저려오고, 피곤함도 부쩍 늘어난 요즘이랍니다. (ㅡ.ㅡ)
오늘은 인터넷을 통해 혈액순환에 좋은 음식을 검색해봅니다.
우리집 냉장고에 들어있는 혈액순환에 좋은 음식이 뭐가 있나 뒤져보니
'표고버섯'이 딱!!!! 걸려들었네요.^^
이왕이면~ 냉장고속에 있는 것 부터 파먹기!!! ㅎㅎ
때마침, 냉동실에 얼려 두었던 표고버섯을 꺼내어 준비를 해봅니다.
표고는 이왕이면 건조된 표고를 섭취 하시는게 영양가가 더 높다는 걸~ 알려드리면서
전 그냥 있는 재료를 활용해 보기로 합니다.^^
표고버섯과 가장 궁합이 좋은 식품은 '돼지고기'라고 해요.
콜레스테롤이 많은 돼지고기 섭취시 식이섬유가 풍부한 표고버섯과 함께 섭취 해 주시면,
식이섬유가 콜레스테롤을 흡수 해주는 효과를 가진다고 하네요.
전~어제 볶아두었던 돼지고기 채소볶음도 있고해서~
표고버섯을 요리해 함께 보완해 먹을 예정이에요.^^
의학의 아버지 히포크라테스가 말하시길~
'음식으로 못 고치는 병은 약으로도 못고친다!'
제가 항상 유념하며 살아가는 말이랍니다.^^
늘 표고버섯은 볶아서만 먹어왔는데요.
오늘은 새송이버섯처럼 조림을 해서 먹어 볼 예정이에요.
약간 달짝 지근하게 양파도 다져서 넣어볼 생각이에요.^^
시작해 볼까요? ^^
▶ 표고버섯 조림 ◀
표고버섯(7-8개), 양파(1/4쪽), 대파(1대),
간장(2), 물(5), 맛술(1), 올리고당(1), 통깨(조금)
버섯, 양파, 대파는 씻어서 준비해 주세요.
간장(2), 물(5), 맛술(1), 올리고당(1)
분량의 양념을 잘 섞어서 준비해 주세요.^^
양파(1/4쪽)와 대파(뿌리부분)는 다져서 올리브유를 적당히 둘러 볶아주세요.
양파와 대파가 투명해지기 시작하면 먹기좋게 채썬 표고버섯을 함께 넣고
볶아줍니다.^^
미리 만들어 두었던 양념장을 붓고 졸여줄거에요.^^
자작한 양념이 줄어들때까지 졸여주세요.^^
양념이 원하는 만큼 줄어들면 불을 끄시고,
나머지 대파(잎부분)를 마저 넣어줍니다.^^
양파를 다져 넣어 달짝지근하면서 깊은 맛이 나는
'표고버섯 조림'이 완성 되었습니다.^^
표고버섯은 씹는 맛이 아주 기특한 버섯류라서
볶아 먹어도 쫄깃하고 담백하지만,
졸여서 먹어도 식감이 소멸되지 않아 '조림'으로 즐겨보셔도 아주 좋을 거 같아요.^^
오늘은 혈액순환에 좋은 '표고버섯'을 이용한 '표고버섯 조림'이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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