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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o한 삼시세끼

집에서도 외식하는 기분 살려 '소고기 찹스테이크'

by ♥로망띠끄♥ 2018.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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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가족은 봄,여름,가을 이렇게 3계절만 캠핑을 즐기는데요.


아이들이 오늘 그러더라구요. 

"엄마, 우리 왜 캠핑 안가? 캠핑가서 고기도 구워먹고 라면도 먹고싶어!"


아이들에겐 좀 미안한 말이지만 

제가 워낙 추위를 많이 타서 동계캠은 앞으로도 안 갈 예정인지라 .^^;

따뜻한 봄이 오면 캠핑 많이 가자고 얼래놓구서


캠핑 느낌을 내어 줄 겸, 

캠때 마다 즐겨 먹던 '소고기 찹스테이크'를 준비해 보았답니다.


소스만 만들어가서 고기를 굽고 끼얹으면 되는 조리법이라,

야외에서 간편하게 즐길수 있는 요리가 되거든요.


집에서 가끔 기분내고 싶으실 때,

혹은,

 손님 접대용으로도 썩 비쥬얼 괜찮은 메뉴가 되어드리지 않을까 싶어요.^^



▶  소고기 찹스테이크 

부채살(300g), 가지(1개), 새송이버섯(1개), 브로콜리(1/3송이), 양파(반개), 당근(조금)

스테이크 소스 : 마늘(1), 돈가스소스(2), 케챂(1.5), 간장(1), 굴소스(1), 맛술(1), 올리고당(1)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간편한 외식요리!







스테이크 소스를 먼저 만들어 둘께요.^^


마늘(1), 돈가스소스(2), 케챂(1.5), 굴소스(1), 간장(1), 맛술(1), 올리고당(1)


채소를 볶기 전, 밑간으로 소금 1ts, 후추 조금을 뿌리고

올리브유를 충분히 둘러 볶아주세요.


들어갈 채소는 냉장실에 있는 재료들을 적극 활용해 보세요.

양파와 당근만 넣으셔도 아주 맛있답니다.


전 오늘 집에 있는 고기가 부채살 뿐이라 부채살을 꺼내어 구워보았어요.

소고기는 70%정도만 익혀주세요.


채소는 센불에서 재빨리 저어가면서 볶아주시구요. 

조금 덜 익혀 아삭한 식감을 살려주시는게 더 맛있는거 같아요.^^






익혀진 채소에 고기와 준비된 스테이크 소스를 뿌려

양념이 고루 베이게 1-2분정도 볶아주세요.

(고기는 원하시는 스톼일~대로 컷팅!^^)



냉장실에 있던 짜투리 채소들로 뭘 할까 했었는데요...^^

때마침 딱 어울리는 하나의 메뉴가 완성 되어졌네요.


따뜻한 봄의 계절이 오고 있어요.^^

여행, 캠핑, 나들이 가시면 이런 간단한 요리들이 제법 알차게 쓰인답니다.


금방 만들어 요리처럼 즐길 수 있는 

'소고기 찹스테이크' 적극 활용해 보시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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