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oso한 삼시세끼

'숲속의 버터' 아보카도 맛있게 먹는 법! '아보카도 비빔밥'

by ♥로망띠끄♥ 2018. 4. 19.
반응형

 

최근 건강 식재료로 떠오르고 있는 '아보카도'

그 아보카도를 손쉽게 즐기는 방법을 소개해 드릴까 해요.^^

 

전 오늘 아이들도 어른도 낯설지 않은 맛! 

'어? 이거 어디서 먹어본 맛인데?' 하실 수 있는^^

그런 레시피를 포스팅 하고자 합니다.ㅎㅎ

 

그 전에, 건강식의 신흥 강자로 급부상 중인 '아보카도의 효능'에 대해서 먼저 알아볼게요.

모든 음식은 어디에 어떤 효능을 가지는지 알고 먹어야 약이 되닌까요.^^

 

일단, 가장 큰 이슈로 시작된 아보카도의 효능은 바로 '다이어트'를 위한 식재료!

저칼로리, 식물성 불포화지방산, 피부미용에 이롭다~로 시작을 합니다.^^

 

아보카도를 일컬어 '숲 속의 버터', '과일의 보석', '아프리카 생명의 근원' 등등으로 불리는데요.

별명에서 알 수 있듯이...

 생산은 열대지방, 채소가 아닌 과일이면서 지방 함량이 높은 과일이라는 점입니다.^^

 

1. 비타민이 풍부하다.

아보카도 하나에는 비타민 A, D, E, K 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따로 비타민 보조제를 챙겨 먹지 않아도 충분함.

 

2. 혈관건강에 이롭다.

단일 불포화지방산을 가지고 있어 혈중 콜레스테롤(LDL) 수치 저하에 효과적!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을 주고, 오메가 3 지방산이 풍부하다.

 

3,. 당뇨환자에게 좋은 식재료.

당이나 염분이 거의 없어 당뇨환자들이 섭취하기 좋은 질 좋은 식재료.

 

4. 항산화 작용 식품.

항산화 작용을 하는 폴리페놀과 플로보노이드 성분이 풍부.

항균, 항염증, 항궤양 작용까지 해줌.

 

5. 뼈 성장에 도움을 준다.

아보카도에는 비타민 D와 칼륨이 풍부하여 칼슘과 인의 흡수를 도와준다.

비타민K는 뼈의 발달에 도움을 주는 필수 성분으로 골다공증 예방에도 아주 좋은 과일이다.

 

주의하실 점은 아보카도는 열에 약한 식품이기에,

생으로 드시는 것이 가장 좋고~ 

짙은 검보라색으로 익었을 때 드시는 게 좋답니다.^^

후숙이 이루어진 아보카도는 냉장실에 넣어 놓고 드시면 되고요.

 

그럼 간략하게 '아보카도의 효능'을 정리하고, 오늘의 '아보카도 비빔밥'을 시작해 보려 합니다.

아이들도 어른들도 먹기 편하게 만들어 본 익숙한 그 맛!

시작해 보겠습니다.^^

 

 

 


▶  아보카도 비빔밥  ◀

아보카도(반개), 계란(1개), 간장(1.5), 참기름(1), 조미김, 통깨

 

★  매콤한 양념을 원하실 때 TIP ★

간장(4), 다진 마늘(0.5), 고춧가루(1.5), 올리고당(1), 쪽파(조금), 참기름, 깨

 

 

아이들이 좋아하는 계란밥을 연상케 하는 비주얼이에요.^^

 

아보카도는 겉면이 오돌토돌하게 악어가죽처럼 생겼다고 해서 악어 배라고도 해요.

초록색일 때 따서 후숙 해서 먹는 과일이라

사진과 같은 검은색으로 변한 것이 완숙된 상태랍니다.^^

 

아보카도 손질법은 

깨끗이 씻고, 가운데 위치한 씨를 중심으로 360도 빙~돌아 칼집을 내어줍니다.

 

양쪽을 한 손씩 잡고 서로 반대 방향으로 살짝 비틀듯이 틀어주면

사진과 같이 반으로 잘 갈라 진답니다.^^

 

그리고 씨를 뺄 때는 칼날로 콕 찍어 살짝 좌우로 틀어주시면 

쏙~빠져나와 어렵지 않게 씨를 제거하실 수 있어요.

 

 

 

 

 

 

부드러운 과육 속, 단단한 씨를 제거한 사진이랍니다.^^

 

과육 분리는 키위를 숟가락으로 파먹듯이 테두리를 따라 

숟가락을 빙~둘러 주시면 아보카도가 쉽게 분리된답니다.^^

참 쉽지요~♥

 

이렇게 분리된 아보카도는 슬라이스로 잘라 준비해 둡니다.

 

비빔밥에 올라갈 달걀 프라이도 한 개!

 

(반숙 프라이는 약불에서 천천히 익혀 주시면 돼요.^^뚜껑을 닫아 주시면 더 좋아요.)

 

 


준비된 그릇에 밥을 깔고, 아보카도와 반숙 프라이, 맛김을 얹어~

간장 한 숟갈 반, 참기름 한숟갈 둘러 비벼 주시면 준비 끝!^^

 

 

그저 우리가 어릴 때부터 먹던 그 흔한 '계란밥' 맛과 아주 똑같답니다.^^

제가 위에서 말씀드렸던 익숙한 맛이라는 표현이 이제야 이해되실 거예요.ㅎㅎ

 

아보카도는 단맛이 거의 없는 무미한 과일이라 음식 맛에 크게 간섭을 하지 않아요.

 

그래서 바나나와 함께 셰이크처럼 갈아 마셔도 좋고요.

샌드위치 사이에 끼워 넣어 가볍게 드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된답니다.^^

 

우리가 먹는 일반적인 비빔밥에 넣어 함께 해도 전혀 거리낌 없이 먹을 수 있는 아보카도!!

건강을 위해 쉽게 챙겨 먹을 수 있는 재료라고 생각되네요.^^

 

오늘도 건강한 밥상을 준비해 보는 

♡로망띠끄♡였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