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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o한 삼시세끼

추워지면 더 맛나는 '어묵꼬치탕'

by ♥로망띠끄♥ 2018.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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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시사철 간식메뉴로 인기 만점!

식단 메뉴로도 인기 만점!

간단 술 안주로도 무한 인기 만점!


오늘의 인기 만점~★ 메뉴는 바로 '어묵꼬치탕'입니다.^^


추워지면 더 맛있어 지는 시원하고 달큰한 '무'에~

추워야 더 진가를 발휘하는 '어묵탕'을 합쳐~


오늘의 메뉴!

'어묵꼬치탕'을 준비해 보았는데요.


겨울 캠핑을 즐기시는 분들이라면

제가 말한 '추워야 더 진가를 발휘하는~'이라는 말의 뜻에 

큰 공감을 하실거라고 여겨지네요.^^


전 추운걸 너무~ 싫어해서 겨울캠핑은 하지 않는ㅋㅋ

촌스런 캠퍼인데요.^^;;


그래도 캠핑장에서 가장 인기 아이템인~

'어묵탕'과 '라면'만은 어떤 존재 가치를 가지는지 잘 알고 있답니다.^^


겨울 캠핑을 준비하시며 메뉴 고민에 빠지신 초보 캠퍼님들께~

요거 하나만은 꼭! 준비해 가시라고~


'어묵꼬치탕'을 추천해 봅니다.^^



▶  어묵꼬치탕  ◀

어묵(500g), 무(1/4개), 다시티백(1팩), 대파(1대)

국간장(1.5), 소금(조금)




추운 겨울이 되면 따끈따끈한 '어묵탕'의 진가는 배가 되는거 같아요.^^


마트에서 꼬치 한팩 사다 놓았더니 유용하게 쓰이네요.^^


어묵을 덤성덤성 잘라 넣어도 맛난 '어묵탕'이지만~

꼬치 하나 이용했다고 분위기와 느낌까지 덤으로 얻은거 같아요.


'어묵탕'의 기본 베이스가 되는 육수를 내어 주세요.


저는 디포리, 멸치, 새우, 다시마가 들어있는 다시티백을 이용했어요.

그리고 무를 덤성덤성 크게 잘라 넣어 함께 끓여 주었습니다.^^


무가 80%정도 익을 때까지 육수를 끓여 주신 뒤, 다시티백을 건져내 줍니다.


☞ 저 처럼 티백을 사용하시지 않으실 경우엔,

물이 끓기 시작할 때

다시마만 별도로 먼저 빼주시길 권해드려요.

다시마는 끓기 시작하면 끈적한 액이 나오기 때문에 오래 끓이면 좋지 않답니다.^^




무도 적당히 익혀졌고 육수도 찐~하게 우러났다면

미리 꽂아 두었던 어묵꼬치를 퐁당 담궈 줍니다.


탕이 끓기 시작하면 국간장을 1.5스푼 넣어주시고


총총 썰어 두었던 대파도 함께 넣어 한소끔 끓여줍니다.


마지막, 부족한 간은 소금으로 맞춰주세요.




뜨끈뜨끈 할 때, 꼬치 하나 들고서 쏙쏙 빼먹는 재미! ^^



캠핑장에서도! 집에서도!

가족들과 따뜻한 겨울 간식으로~♥


겨울 무가 들어 간 시원하고 달큰한 육수내셔서

맛나게 즐겨보시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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