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oso한 삼시세끼

짭쪼름하면서 부드러운 '돼지등심 버섯장조림'

by ♥로망띠끄♥ 2017. 5. 2.
반응형



장조림용으로는 보통 돼지고기 안심을 많이들 사용하시죠?

전 가끔 안심이 똑 떨어져 없으면 등심으로 장조림을 하곤해요.

등심으로 만든 장조림 역시 기름끼가 없어서 장조림용으로 나쁘지 않아요.^^


원래는 돈까스용 부위로 삿는데.

잡채를 할 땐, 길게 썰어서 잡채용으로 쓰고요~

카레나 짜장소스를 만들 땐, 깍두썰기식으로 썰어서 사용하니 편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등심부위를 냉동실에 쟁여 놓는 편이랍니다.^^


 


장조림에 들어갈 야채를 준비해 주세요.

전 새송이 버섯과 당근, 통마늘, 파를 준비했어요.


돼지고기는 키친타올을 깔고 핏물을 제거해주세요.


들어갈 채소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 준비해 주시고요.


끓는 물에 고기를 넣고 데쳐주세요.^^불순물이 막~올라오죠? 





냄비에 물 400cc를 붓고, 통마늘과 대파를 넣고 끓여주세요.

(디포리, 멸치, 다시마를 넣고 육수를 내어 주시면 더 맛있어요.^^)


끓어오르면 데쳐낸 고기를 넣으시고, (돈가스부위 6장기준)

간장 150cc, 올리고당 6숟갈, 황설탕 1스푼, 후추를 넣어주세요.


끓어오르면 준비해 두신 채소도 함께 넣고, 

국물이 반으로 졸여질 때 까지 센불에서 끓여주세요.



짭쪼름하면서 달달구리한 맛있는 '돼지등심 버섯장조림'이 완성입니다.^^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는 단백질 밑반찬으로 추천해드려요~

조리법도 어렵지 않고, 짜지 않은 장조림이라 아이들도 건강을 챙기시는 어른들께도 아주 안성맞춤이랍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