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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o한 삼시세끼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소세지야채볶음(쏘야)'

by ♥로망띠끄♥ 2017.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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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세지야채볶음! 일명~쏘야!라고 부르죠~

아이들도 어른들도 다들 좋아하는 반찬 겸 술안주가 다 되어주는 메뉴인데요.

집집마다 조리법도 다 조금씩은 다르더라구요.^^


케첩만 넣는 집~굴소스만 넣는 집~굴소스와 케첩을 함께 넣는집!

칠리소스를 넣는집~마늘다진것을 함께 넣는집~^^ 등등


친구들과 반찬얘기를 하다보면 집집마다 조리법들은 다르지만

이름 하나만은 통일되는 '쏘야' 입니다.


저는 오늘 저만의 레시피를 알려드릴려고 해요.

여러가지 다양한 채소들과 너무 잘 어울리는 식재료인 비엔나 소세지 햄!


맛나는 양념장을 입혀서 밥한끼 해결~ 한잔 곁들일 수 있는 안주겸 반찬이 되는 소세지야채볶음을 만들어 볼께요~^^*



▶▶ 소세지 야채볶음 ◀◀

비엔나햄(25개), 양파(1개), 호박(반개), 파프리카(반개), 당근(반개), 올리브유

양념장 - 굴소스(1), 칠리스소(2), 케찹(1.5)


1. 모든 요리의 시작은 전처리 씻기와 자르기죠~^^ 넣고자 하는 채소와 소세지를 칼집내여서 준비해주세요.

양념이 잘 베여들게 저는 햄소세지에 칼집을 3줄씩 넣었어요.


2. 양파,당근,호박을 먼저 넣고 올리브유를 둘러 볶아주세요. 


3. 양파가 투명해 지면 햄소세지와 파프리카를 모두 넣고 다함께 볶아주세요.


4. 소세지가 벌어지기 시작하면 양념장을 넣어주세요.

굴소스1 숟갈


칠리소스 2 숟갈




케첩 1.5 숟갈


양념이 골고루 베이도록 1-2분간 더 볶아주다가 불을꺼주시면 끝!


짭조름하면서 달달구리한 소세지야채볶음이 완성입니다.^^

햄 사이사이 칼집을 넣어주시는게 포인트!구요~양념이 잘 베여 들어야 더 맛있는 쏘야~가 된답니다.


아이들도 어른들도 모두가 만족하는 소세지 야채볶음!

간단한 맥주 한 잔이 땡기실 때~휘리릭 볶아 잡숴보심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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