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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미무침은 남녀노소 좋아하는 기본 밑반찬이죠?
고추장을 넣어 만들어도 맛나고~ 올리고당과 간장만 넣어도 단짠단짠한 속성 반찬이 되기도 한답니다.^^
근데, 그렇게 바로 조리해서 먹는 일미무침은 참 맛난데
냉장실에 한 번 들어갔다가 나오면 일미가 딱딱해져서ㅠㅠ 제맛을 잃어버리게 되는 경우가 많으시죠?
오늘은 냉장고에 넣었다 다시 꺼내 먹어도 여전히 말랑하고 부드러운 일미무침을 하는 비법을 알려드릴꺼에요.^^
일명 '신의 한 수'ㅋㅋㅋ 너무 거창한가요?? ^^;;
●● 일미무침 ●●
일미(한줌), 고추장(1), 올리고당(3), 맛술(1), 마요네즈(1.5), 참기름(조금), 통깨(1)
1. 일미는 물에 10분간 담궈주세요. 짠맛도 적당히 제거가 되지만 수분을 머금어 좀 더 부드러워 지는 효과가 생긴답니다.^^
2. 후라이팬에 고추장1스푼, 올리고당 3스푼, 맛술 1스푼을 풀어 중불에서 잘 섞어주세요. (맛술은 생략가능^^)
3. 물에 담궈 뒀던 일미는 물끼를 꼬옥 짤아서 양념장에 넣고 버무려 주세요.
(불조절은 여전히 중불-약불 정도가 좋아요.^^)
4. 양념이 골고루 발리면, 마요네즈를 2스푼 넣어 골고루 잘 섞어주세요.
5. 참기름 조금~통깨 솔솔 뿌려서 마무리!!!
냉장고에 몇일을 보관 해도 말랑말랑 윤기가 좌르르~ 흐르는 일미무침이 완성되었습니다.^^
고추장과 올리고당의 1:3비율은 아이들도 맵지 않게 먹을 수 있는 황금비율이 아닐까 싶어요.
여름 반찬은 쉽게 상하기 마련인데, 그런 염려를 줄여주는 일미반찬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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