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토시아닌 덩어리~가지를 활용한 가지밥과 맛을 더 배가 시켜줄 양념장으로 오늘 저녁을 준비 해보았어요.
돼지고기나 소고기 다진 것이 있다면 볶아 넣어도 참 맛난데~
있는 재료로만 휘리릭 해 본 터라, 순수 오리지날 가지밥이 되었네요.^^
요즘 가지가 넘 저렴하고 맛있죠? 제철이다 보니, 어딜가서 사도 참 싱싱해서 좋은거 같아요.
저희 가족들은 가지의 달달한 맛을 아주 많이 즐기는 편이라, 요즘 1주일에 3회정도는 꼬박꼬박 챙겨먹고 있답니다.^^
댁에서 시간이 좀 되신다면? 혹은 좀 더 부지런 하시다면? ^^ 백종원 아저씨의 가지밥 레시피도 추천해 드려요.
가지양념을 해서 미리 볶아서 밥을 함께 하는 방법인데요. 것도 아주 맛깔 난답니다.^^
전 오늘~ 것도 번거롭다고 가장 기본적인 방법으로, 밥과 가지를 함께 찌는 조리법으로 해볼 꺼에요.
간단하면서 맛있는 것을 지향하는 로망띠끄~랍니다.^^
시작해볼께요~♡
☆ 가지밥 & 양념장 ☆
쌀(1컵), 가지(1개반), 당근(조금)
양념장 - 간장(3), 고춧가루(1), 올리고당(1), 대파(반뿌리), 마늘(1ts), 참기름(2), 통깨(1)
쌀 한컵 분량에 가지 1개반, 당근은 원하시는 양 만큼 준비해주세요.^^
가지밥을 할 때는 가지에서도 물이 나오기 때문에 물 양을 평소보다 조금 작게 잡아주세요.
양념장 - 간장(3), 고춧가루(1), 올리고당(1), 대파(반뿌리), 마늘(1ts), 참기름(2), 통깨(1)
가지밥이 완성 되었어요.^^
그냥 밥 하는 과정이랑 동일해서 '백종원표 가지밥'보다 더 편하다는 장점이~ㅋㅋ
전 단백질이 부족하지 않도록 달걀후라이를 하나 해서 얹고 가지밥에 양념장을 얹어 쓱쓱 비벼 보았어요.^^
영양가 듬뿍한 가지밥으로 한끼 해결했답니다.
복잡한 조리과정이 없다보니 정말 간단하면서도 한끼 식사로 손색없는 메뉴가 아닐까 싶어요.
여러분들도 맛난 가지요리로 밥상 한 번 차려보시는거 어떠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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