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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o한 삼시세끼

천원의 행복 '무생채'

by ♥로망띠끄♥ 2017.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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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생채 하나 해 놓으면, 처음엔 아삭아삭 달큰한 맛에 바로 먹기 좋은 간단한 반찬이 되죠?

먹다 남아도 한 숨 죽었을 때, 계란 후라이 하나 구워서 흰 쌀밥에 무생채 넣고 쓱쓱 비벼 먹기도 좋고 말이죠.^^


오늘은 냉장고 야채칸을 보다, 지난주 마트에서 한 토막에 천원을 주고 산 무우를 발견!

더 둿다가는 수분이 다 빠져 맛없어 질 거 같아~

급하게 뚝딱뚝딱 간단한 무생채를 해보았어요.^^


건강Tip !!

갑상선 질환이 있으신 분들은 무우를 생채로 드시는게 안좋다고 해요.

하지만, 익혀 먹으면 또 괜찮다고 하니, 참고 하심 좋을 듯 해요.^^




※ 무 생채

무우(7cm 한토막), 고춧가루(1), 마늘(0.5), 멸치액젓(1.5), 소금(1/2ts), 식초(2), 설탕(1/2), 참기름(1), 통깨(1)



무우 채썰기~ 너무 얇게 채를 썰어도 씹히는 맛이 덜하기 때문에 적당한 두께감이 있는 생채가 훨씬 맛난거 같아요.^^


양념장을 준비해 주세요.

고춧가루(1), 마늘(0.5), 멸치액젓(1.5), 소금(1/2ts), 식초(2), 설탕(1/2), 참기름(1), 통깨(1)


양념을 골고루 잘 섞은 뒤, 채 썰어 둔 무우를 넣고 골고루 버무려 주세요.


손이 좀 빠르신 분들은 5분안에 반찬 하나가 뚝딱!!! ^^ 

정말 간단하지만 여름에 딱 어울리는 아삭, 시원한 반찬이 만들어졌어요.


저도 그렇지만, 더운 여름엔 주방에서 오랜 시간 음식을 하는게 쉽지만은 않아요.

이렇게 간단한 반찬들 몇 가지로 푸짐한 한 상차림을 차려 보시면 어떨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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