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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o한 삼시세끼

제철 호박을 이용한 '호박채 볶음'

by ♥로망띠끄♥ 2017.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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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에서 금방 수확해 온 애호박을 가지고 호박채 나물을 해봤어요.^^

반찬으로도 먹고, 비빔밥의 재료로도 활용할 수 있을거 같아 이번에는 채를 썰어 준비해보았답니다.


애호박에는 칼륨이 풍부해서 우리 몸 속에 있는 나트륨을 체외로 배출 시켜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어요.

우리 몸에 나트륨이 많게되면 고혈압이나 고지혈증과도 같은 각종 혈관질환에 노출되게 되는데요.

애호박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칼륨이 작용을 시작하면 나트륨의 양을 균형있게 만들어준다고 해요.


이왕이면 음식은 골고루 다양하게! 알고 드시것도 큰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해요.^^





★ 호박채 볶음 ★

애호박(1개), 새송이 버섯(1개), 당근(조금), 다진마늘(1), 소금(1ts), 올리브유, 참기름(1-2), 통깨


1. 전 반찬을 만들고 조금씩 남은 채소들을 사용했어요.^^

양이 작아 처치 못하는 채소들이 있으시다면 적극 활용해 보셔도 좋을 거 같아요.


다진 마늘 깍아 한 스푼을 넣고 올리브유를 충분히 둘러 마늘기름을 내어주세요.


살짝 두껍게 씹히는 질감이 있도록 채 썰어둔 호박과 당근을 한 꺼번에 넣어주세요.

호박이 워낙 부드러워 너무 얇게 채 써시면 다 부서져~버려욤..^^; 주의요망!!!!


너무 자주 뒤적이지 않고 휘적휘적 해 준다는 느낌으로 볶아주세요.^^

호박에서 달달한 즙이 나와 물끼가 촉촉해 졌어요.




새송이 버섯도 호박과 같은 두께로 썰어 넣어주세요.


간은 소금1ts과 참기름, 통깨로 마무리 해주시면 끝!!! ^^


투명하게 잘 익은 호박채볶음이 완성되었습니다.^^ 오늘은 짜투리 채소를 이용한 간단 반찬 한가지 완성이네요.


덥고 습한 날씨에 음식 조심해서 드시구~ 건강 챙기시는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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