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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o한 삼시세끼

단짠의 대표 밑반찬 '어묵간장볶음'

by ♥로망띠끄♥ 2017.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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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짠단짠 반찬으로 만만하게 만들어보는 실속형 반찬.....'어묵간장볶음'을 준비해 봤어요.^^

요 반찬 하나면 김에 밥 한 숟갈 오려 어묵조림 하나 탁! 올리고~ 

입에 넣으면 입맛 돋우기엔 이만한 반찬이 없는거 같아요.


가격도 착하지만~ 일단 조리과정이 워낙 간단하다 보니 

만만하게 만들기 좋은 반찬이기도 하죠.


김밥이 맛있는 집의 특징이 간장 양념이 잘 된 김밥소를 쓰는 곳이란 거 아세요?

생선살이 기름을 만나 튀겨지면서 담백함이 업글 되고 거기에 간장의 단짠~한 달콤 짭짤함이 김밥의 맛을 배가 시켜 주는 거죠.


어묵과 간장의 양념은 정말 환상의 조합이 아닐수 없어요.^^


오늘의 반찬! '어묵간장볶음' 시작해볼께요.



▶▶ 어묵 간장 볶음◀◀

사각어묵(4장), 대파(1뿌리), 간장(2), 올리고당(2), 고춧가루(1), 올리브유, 통깨



사각어묵 4장을 준비해 주세요. 

먹기 좋은 크기로 취향껏~ 잘라주시구요. 얇게 썰수록 양념이 잘 베이겠죠? ^^


후라이팬에 대파를 총총 썰어 주시고, 올리브유를 한바퀴~두바퀴~충분히 돌려 주세요.

파기름과 어묵이 만나면 풍미가 장난 아니랍니다.^^


어묵은 뜨거운 물로 한번 샤워를 시켜줬어요.^^ 


어묵을 튀길 때 사용되는 나쁜 기름끼를 조금이라도 씻어내기 위한 단계~로 

어묵 본래 맛을 덜 상하게 하기 위해

살짝 씻어내기만 했답니다.^^


대파를 달달달~볶다가 파가 투명해지면 씻어둔 어묵을 넣고 파기름이 잘 베이도록 볶아주세요.





조림간장 2스푼.


올리고당 2스푼.


고춧가루 작게 1스푼을 넣어주었어요.


마지막은 고소한 통깨 솔솔로 장식!


어묵볶음은 따뜻할 때 드셔야 맛이 예술인거 아시죠?? ^^

냉장고에 일단 들어갔다 나오면 살짝 데펴서 드시길 권해 드릴께요.


오늘 간단반찬 어떠셨나요? 반찬 하나로 만족스러운 식사가 가능 한 어묵볶음이였습니다.


오늘도 맛난 반찬으로 건강밥상 차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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