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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o한 삼시세끼

달달한 부드러운 식감의 '조선호박채 볶음'

by ♥로망띠끄♥ 2017.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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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 맛 좀 아시는 분들은 다들 아시죠?? ^^ 호박중에 참맛은 '조선호박'이라는~것을요. 

가장 많이들 사용하시는 애호박~

길쭉한 쥬키니호박~

전으로 했을 때 가장 맛있는 조선호박~


조선호박은 채를 썰어서 청양고추를 잘게 썰어넣고 설탕과 소금으로 간을 해 밀가루 적당히 넣으시고~

구워 드시면 아주~제맛이랍니다.^^


늙은호박이 겨울철 가장 정겨운 달달구리 별미간식이라면~

지금 이 계절, 가을에 맛나게 즐길 수 있는 깔끔한 별미는 '조선호박'이랍니다.


오늘은 조선호박을 가지고, 저녁 메뉴에 먹을 비빔밥 재료인 호박나물을 해보았어요.

조선호박으로 만들어보는 '호박채나물' 시작해볼께요.^^





★★ 조선호박채 볶음 ★★

조선호박(주먹크기2개), 다진마늘(1), 양파(반개), 올리브유, 새우젓(2/3), 참기름(1)


성인의 주먹크기 밖에 안되는 호박이랍니다.^^; 너무 작아서 2개를 사용해봅니다.


깨끗이 씻어서 호박채를 썰어주세요. 


후라이팬에 마늘 1스푼을 담고 올리브유를 충분히 둘러주세요. 

마늘기름으로 풍미를 살려주세요.


마늘이 투명해지면 양파도 함께 넣고 볶아주세요.



채 썰어둔 호박을 함께 넣고 마늘향이 베이도록 골고루 섞어주세요.





 불 조절은 약불로 하시고, 뚜껑을 닫고서 은근히 익혀주세요.


호박이 투명해지면 새우젓을 다져서 2/3스푼 넣어서 간을 해주세요.


참기름 1스푼 넣어서 고소함을 담아주시구요.


마지막은 통깨 솔솔~(팍팍)


씹히는 감이 살아있는 달큰한 조선호박채 볶음이 완성되었어요.^^


전~저녁 메뉴로 비빔밥을 준비했어요. 호박채볶음을 잔뜩 넣어서 매운맛도 중화되어 주었고 

아주 달큰한 매운맛으로 한 그릇~할 수 있었답니다.^^


제철식품은 보약이나 마찬가지라고 하죠?

여러분들도 오늘 저녁 조선호박볶음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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