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양념으로 삼삼하게 간을 한 '소간장불고기'

자녀를 키우시는 분들은 아이들의 키 성장에 관심이 많으시죠?

아이들 성장때문에 소고기를 자주 먹이게 되는데요.

애들이 점점 자라나니 음식이 조금씩 간이 세지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왠만하면 아이와 어른이 함께 먹을 수 있도록 간을 약하게 할려고 노력하는 편인데요.

희안하게 불고기는........하다보면~ 어른 입에 짭쪼름하고, 달달해야 아이들도 맛있다고 하더라구요.ㅋㅋ

아시다시피, 나트륨은 우리몸에 여러 악영향을 많이 끼치는 성분이죠?

나트륨은 체내 칼슘을 체외로 배출 시키는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아이들에게도 어른들에게도 건강을 생각하신다면

간은 싱겁게 간간하게 드시기를 강조한답니다.^^

오늘은 보시기에도 간이 좀 삼삼하구나~ 싶을 정도로 간장양념을 해보았어요.

대신 파와 양파를 많이 넣어 담백함을 살려보았어요.

건강한 맛을 위해~ 시작해 보겠습니다.^^

▶▶ 소 간장 불고기 ◀◀

소고기(300g), 양파(반개), 파(2뿌리), 간장(4), 마늘(1/2), 맛술(4), 오리고당(3), 고춧가루(2/3), 후추

불고기용 소고기를 준비해주시구요.

양념장을 준비해주세요.

파(2뿌리), 간장(4), 마늘(1/2), 맛술(4), 오리고당(3), 고춧가루(2/3), 후추

오늘은 간을 작게 하는 대신 양파와 파를 많이 넣어서 담백한 맛을 내어보기로 했답니다.^^

이렇게 양념을 하고 냉장실에 2시간정도 숙성시켜주었어요.

양념이 베여들어 국물이 없어도 양파에서 츄르릅~야채즙이 나오닌까 중약불로 맛나게 구워주세요.^^

단짠단짠의 자극적인 맛이 아닌~ 간간한 건강한 맛을 내어 본 '소간장불고기'

아이들도 남편도 아주 맛나게 잘 먹어주었답니다.^^

건강을 생각한 맛! 자극적이지 않아도 담백함이 입맛을 돋워주는 소고기 간장양념 불고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