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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o한 삼시세끼

촉촉함이 살아있는 '어묵간장조림'

by ♥로망띠끄♥ 2017.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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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염려가 많은 요즘이에요.

일반인들이 식품첨가물 목록을 보아도 이름도 어려운 것들을 알기란 정말 어려운 일이죠?

 

다행히도 요즘엔 어플이 워낙 잘되어 있어서

마트에서 그때그때 제품을 검색해 보고, 저위험,고위험,안정성까지 분석해서 보여주니 제품을 알고 구매할 수 있게 되었어요.


그중에 어묵은 처리과정이나 분쇄과정을 걸치면서 사실 늘 문제되어 오던 제품이긴 해요. 

허나, 그 맛 또한 저버릴 수 없기에

어플을 참고삼아 가장 첨가물이 안정성을 갖춘 제품으로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답니다.^^


그리고, 늘 재료준비 과정에서 온수샤워를 시켜 나쁜 기름끼는 꼬옥 씻어내고 사용하는 편이구요.


그렇게 해서 만들어진 어묵반찬들을 온 가족이 먹게 되는거죠.^^


건강한 식재료들이 더더더~ 안정성을 갖추고 판매되어 보길 기대해 보면서~ 오늘의 반찬!

촉촉하고 말랑한 '어묵간장조림'을 만들어볼께요.^^





♣ 어묵 간장 조림 ♣

사각어묵(6장), 양파(반개), 조림간장(6), 올리고당(6), 물(반컵), 후추, 통깨




어묵은 양념이 잘 베이도록 조금 촘촘한 간격으로 잘라보았어요.


양파 반개도 조금 두꺼운 슬라이스로 잘라 준비해보았어요.


어묵은 뜨거운 물에 살짝 샤워만 시켜서 채반에서 물기를 빼주세요.

(전기포트를 이용해서 뜨거운 물을 끓여 샤워시켜 주시면 편하세요.^^)


물 반컵(100ml)을 부으시고, 간장 5숟갈





올리고당 5숟갈


후추 톡톡!


양념이 끓어 오르면 중불에서 어묵과 양파를 함께 넣고 졸여주세요.


국물이 졸아서 없어지면 통깨 솔솔 뿌려서 마무리 해주시면 끝이랍니다.^^



혼자 밥차려 먹기 귀찮을 때, 종종 김하나 꺼내놓고 뜨거운 쌀밥에 어묵조림을 넣어 김밥처럼 한입쌈 해서 먹으면~

한끼 식사로 아주 간단하고 좋더라구요.^^


남녀노소 단짠하니~ 맛나는 반찬

'어묵간장조림'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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