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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o한 삼시세끼

백종원표 '오징어볶음' 두가지 조리법.

by ♥로망띠끄♥ 2017.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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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오징어 사드셔 보셨나요???

밥반찬, 간식, 술안주로 오징어가 빠지면 매우 서운한 것이 우리나라 국민들이 사랑하는 오징어 인데요.

요즘 오징어 가격이 매우 후더덜~해졌답니다. ㅜ.ㅜ


전년대비 60%가 넘는 가격상승이라고 하니....정말 대폭상승이 아닐수 없어요. ㅠㅠ


그래도 맛나는 오징어....안먹을 수는 없으니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마감세일을 틈타! ㅋㅋ

요로케~ 사오는 센쓰! ^^;


오늘은 백종원아저씨표 오징어볶음과 아이들과도 함께 먹기 좋은 맵지 않은 버젼으로 두가지를 해보았답니다.

아이들과 식사를 함께 하시는 가정이시라면 요로케 한번 해드셔 보세요.^^




▶▶ 오징어 볶음 ◀◀

오징어(2마리), 양파(1개), 파프리카(1개분량), 깻잎(10장), 대파(1)

오징어1마리 기준 양념장-고춧가루(1), 고추장(0.5), 설탕(1), 마늘(1), 간장(1), 굴소스(1)




오징어는 내장을 다 제거해서 깨끗이 씻어서 준비해주세요. 

전 아이들과 함께 먹기 위해서 좀 더 부드러운 식감을 살리기 위해 껍질을 제거하고 조리를 할꺼에요.^^ 

요건~선택적!!!!



★★★ 오징어 껍질 쉽게 벗기는 방법 ★★★


키친타올 두장 준비해주세요.

한장으로는 아래 몸체를 잡고, 나머지 한장으로는 껍질을 잡아 당겨주세요.


끝! ㅋㅋ이거 뭐 너무 간단해서~ㅋㅋ부끄럽네요.^^;;

맨손으로 하시면 미끄러워서 잘 되지 않으니 이 방법으로 꼭 해보시길 권해드려요^^





오징어 2마리 기준 들어갈 채소준비에요. 쉽게 모두 1개분량씩으로 잡았어요.^^

양파1개, 파프리카1개, 대파1개, 깻잎1단


오징어 1마리 기준의 양념장을 준비해주세요. 요건 아이들과 함께 먹을수 있는 

맵지 않은 버젼양념!

고춧가루(1), 설탕(1), 마늘(1), 간장(1), 굴소스(1)을 넣고 썩어서 준비해주시구요.



기름을 두르고 파를 볶아 파기름을 내어주세요.

백종원아저씨의 볶음요리들을 보시면 대체적으로 파!기!름~이 들어가요.ㅋㅋ

탁월한 조리법이죠.^^ 굳!


파가 투명해지면 오징어 1마리를 투하! 해서 재빨리 볶아주세요.


오징어의 칼집이 살아나면 준비된 채소를 몽땅 넣고, 양념장도 몽땅 넣어주세요.


모든 가족들이 담백하게 먹을 수 있는 버젼의 오징어볶음이 완성 되었습니다.^^


요건~ 우리 아이들을 위해 양보하구요. 




이제 다시~~~~어른 버젼. 매콤함을 살린 오징어 볶음 차례!


매콤 버젼 양념!!!

고춧가루(1), 설탕(1), 마늘(1), 간장(1), 굴소스(1)에 '고추장(0.5), 청양고추(2개)'만 추가해주시면~된답니다.^^


똑같이 파에 기름을 둘러 파기름을 내어주시구요.


오징어 한마리 투하! 재빨리 볶아주시구요~


살이 뒤집히기 시작하면~^^


준비된 채소와 양념을 몽땅 넣고 볶아주시기만 하면 끝!





양념준비도 간단하고 한 번에 두가지 버젼을 모두 즐길 수 있으니 

아이들과 반찬을 따로 준비해야 하는 가정에서는 아주 편한 조리법이 아닐까 싶네요.^^



저 역시 이렇게 오늘 아이들과 함께 같은 메뉴~ 다른 맛 버젼으로 손 편한 한끼를 준비해 보았답니다.^^

오늘 저녁 반찬으로 어떠신가요???


비싸도 맛있는 오! 징! 어! ㅋㅋ 쵝오! 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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