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양의 만남으로 만들어 본 '토마토소스 떡볶이'
시중에 판매되는 토마토 소스를 이용하여 고추장만 추가한 아주 간단하면서 맛있는 퓨전 떡볶이에요.^^
아이들에게 줄 땐, 토마토 소스를 넣고
우유 살짝 넣어 졸여주면 간단한 한끼 간식이 되어주기도 한답니다.*^^*
오늘은 어른들의 입맛에 맞게 고추장 한 숟갈을 추가해서 매콤,달콤한
여러 양념비율에 신경쓰지 않고서도,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메뉴로
'토마토소스 떡볶이'를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야식이 땡길 때, 간단한 식사 대용으로~급하게 뭔가를 차려 내야 할 때!
냉동실에 얼려둔 떡(떡국떡 가능)과
유통기한이 긴 파스타 소스를 구비 해 두신다면
언제든지 멋스럽게 내놓을 수 있는 메뉴가 되겠죠? ^^
■ 토마토소스 떡볶이 ■
떡볶이떡(250g), 토마토소스(6큰술), 고추장(1),
파프리카(한개), 대파(1대), 옥수수콘(2큰술)
떡은 끓는물에 1분정도 살짝 데쳐서 사용해주세요.
(냉동보관 된 떡일 경우, 찬물에 좀 담궈 놓았다가 데쳐주세요.^^)
살짝 데친 떡은 차가운 냉수에 여러번 헹궈주세요.
쫄깃쫄깃~
야채칸에 있는 재료들을 적극 활용해 보세요.^^
양파, 블로콜리, 당근 등을 이용해 보셔도 좋을 거 같아요.
파프리카와 파를 먼저 넣고 올리브유를 둘러 볶아주세요.
파기름 향이 올라오면,
토마토 소스 6큰술, 고추장(개인 조절)을 넣고서~
약불에서 소스를 저어가면서 살짝 볶아줍니다.
쫀득한 떡볶이 떡을 달궈진 소스에 넣고, 약불에서 1분정도 양념이 잘 베이도록 저어주세요.
(혹시 소스가 너무 바짝 쫄았다면, 우유를 조금 넣어주셔도 좋아요.^^)
마지막엔 제가 좋아하는 고소한 옥수수콘을 첨가! ^^
조리 시간은 20분도채 걸리지 않았지만, 왠지 요리스러운(?)
'토마토소스 떡볶이'가 완성 되었습니다.^^
다음엔 쭉쭉~ 늘어지는 피자 치즈를 첨가해서 시원한 맥주와 함께 먹어도 좋겠다는
'계획'을 짜보면서~
오늘의 게시를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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