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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o한 삼시세끼

아이들과 함께 먹는 '마파두부'

by ♥로망띠끄♥ 2018.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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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10살, 7살 딸아이를 키우는 엄마에요.^^

그래서 오늘은

아이들과 함께 먹을 수 있는 담백한 '마파두부'를 준비해 보았답니다.


매콤한 두반장 소스를 사용하지 않고 담백하게 만들어 본 '마파두부'


어려운 양념이 전혀 들어가지 않기에 집에서 두부와 돼지고기만 있어도 간단하게 만들어서 

한끼식사로 손색없이 드실 수 있는 메뉴가 되어 드릴~ 든든한 메뉴^^


온 가족이 함께 드실 수 있는 '마파두부'를 준비해 보겠습니다.



▶  마파두부  ◀

두부(2팩), 돼지고기 간거(350g), 양파(1개), 호박(반개), 대파(2대), 다진마늘(1.5)

고춧가루(1), 간장(4), 고추장(1.5), 된장(1.5), 올리고당(2), 멸치다시육수(500ml), 전분(3)


고기밑간용(소금, 후추)



집에서도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마파 두부'




돼지고기 간것에 소금과 후추로 밑간을 해주세요.

(소금4-5꼬집, 후추 조금)


양파(1개), 애호박크기 기준(반개), 두부 2팩을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준비해 주세요.^^


중식의 기본은 파기름이죠? ^^

대파 2대를 잘라 기름을 충분히 두르고 파기름을 내어주세요.


파향이 오르기 시작하면 양파와 호박을 함께 넣고 볶아주세요.


밑간을 해둔 돼지고기도 함께 넣고 볶아줄거에요.^^






재료가 충분히 익혀지면 멸치다시육수를 500ml정도 부어 재료가 자작하게 잠기도록 해주세요.


전 아이들이 먹을때, 잘 비벼지도록 육수를 좀 더 부었어요.^^

취향껏~★


양념장을 혼합해서 준비해주세요.

다진마늘(1.5), 고춧가루(1), 간장(4), 고추장(1.5), 된장(1.5), 올리고당(2)


재료가 끓기 시작하면 두부와 양념장을 함께 넣고 또 한소끔 끓여주세요.


모든 재료가 완전히 익었을 때,

전분을 찬물에 풀어서 농도를 조절해 주시면 되세요.^^


전 아이들이 밥을 좀 더 편하게 비빌 수 있도록 농도를 약하게~

육수를 좀 더 충분히 넣었답니다.^^


카레와 같은 농도를 원하실 땐, 육수를 조금 줄여주시고~

전분으로 농도조절 해주시면 되겠죠? ^^


온 가족이 함께 담백하게 즐길 수 있는 '마파두부'가 완성 되었습니다.^^


얼큰한 맛을 즐기시는 어른들을 위해선~


두반장 소스만 추가해 주시면 어른맛 마파두부가 된답니다.


이제 곧 설 명절이에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꽃길만 걷는 한 해가 되시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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