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호르몬이 풍부한 '콩나물밥&양념장'

설 연휴를 보내고 오니, 주방 일이 손에 쉬이 잡히질 않아요.^^;;

(귀. 차. 니. 즘.)

그래서 배달을 시켜먹을까?

설연휴 동안 입에 물리게 먹은 비빔밥을 해 먹을까?

고민하다.. 설 전에 사두었던 콩나물 한 봉지가 눈에 띄였어요.

그래서 '콩나물밥'을 급메뉴로 정해보았답니다.^^

특별한 재료가 필요한게 아니라서 

간편한 한끼 식사로 이만큼 쉬운게 없지 싶었거든요.^^

오늘은 단가도 낮고, 조리법도 쉬운

'콩나물 밥 & 양념장'으로 한끼 식사를 준비해보겠습니다.

▶  콩나물 밥 & 양념장  ◀

콩나물(250g,크게 한줌), 쌀(2.5컵), 새송이버섯(1개), 쪽파(혹은 대파)

간장(4), 간마늘(0.5), 고춧가루(1.5), 올리고당(1.5), 참기름(1), 깨소금

한끼 식사로 간편한 '콩나물밥 & 양념장'

전 쌀과 현미를 섞어 2컵반 준비해서 씻어주었어요.

물의 양은 1컵반 부어주었어요.^^

콩나물에서도 물이 나오기 때문에 물양을 작게 조절해 주시면 되세요.

압력솥에 씻은 쌀을 깔고, 그 위에 콩나물 한 줌과 

새송이 버섯(혹은 표고버섯)을 채 썰어 넣어주었어요.

이렇게 압력솥을 앉혀주세요.^^

포실포실한 밥이 잘 완성 되어지길 바래보면서요~ㅋㅋ

밥이 되어질 동안 양념장을 준비해 볼까요? ^^

간장(4), 간마늘(0.5), 고춧가루(1.5), 올리고당(1.5), 참기름(1), 깨소금, 쪽파(혹은 대파)

잘 섞어서 준비해 주세요.

콩나물 밥이 아주 잘 지어졌어요.^^ 포실포실 윤기도 좌르르~

콩나물 밥에 양념장 한 숟갈을 얹어서 쓱쓱 비벼 먹어봅니다.

고소한 참기름 향과 짭쪼름함이 조화를 잘 이룬 메뉴에요.^^

오늘처럼 연휴가 끝난 뒤, 식사준비가 번거롭고 바쁠때~

유용한 메뉴가 아닐까 싶어요.^^

오늘도 여러분들의 식탁이 건강으로 가득차시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