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글몽글 부드러운 '순두부 계란찜'

가정식 밑반찬의 가장 기본(?)이라 할 수 있는 달걀 반찬! ^^

오늘은 부드러운 순두부를 넣어 쪄낸 '순두부 계란찜'을 소개합니다.

순두부와 달걀찜의 공통점은 입 안에 넣으면 바로 형태가 허트러져 사라진다는 점인데요.^^ 

이렇듯 둘 다 너무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하죠?

오늘은 이 둘이 만나 더할나위 없이 부드럽고 고소한 맛을 내는

 '순두부 계란찜'을 해볼려고 해요.^^

계란찜~ 어렵지 않아요~~~^^

그럼 시작해보겠습니다.

▶  순두부 계란찜  ◀

순두부(1팩), 달걀(7개), 대파(1대), 참기름(2), 소금(0.5ts), 물(1컵)

입안에서 아이스크림 처럼 사르르 녹아내릴 '순두부 계란찜'입니다.^^

달걀 7개를 준비하셔서 잘 저어주세요.

달걀 7개에 소금 0.5ts을 넣고, 물 1컵을 부어주세요.

뚝배기에 부드러운 순두부를 깔아줍니다.^^

여기에 달걀 푼 것을 부을 차례겠죠? 

달걀 푼 것을 부은 뒤, 참기름 2스푼을 넣어주세요. 

고소한 향이 달걀찜의 맛을 더 배가 시켜줄거에요.^^

채썬 파를 가득 올려서, 뚝배기 뚜껑을 닫고서 중불에서 은근히 익혀주세요.

센불은 금방 눌러붙어 타버리기 때문에 은근히 익히시는게 좋아요.^^

달걀찜이 부풀기 시작하면 불을 꺼주세요.

이제 뚝배기의 여열로 속까지 부드럽게 익을수 있도록 기다려주세요.^^

고소한 향이 듬뿍 담긴 부드러운 '순두부 계란찜(달걀찜)"이 완성 되었답니다.^^

입에 넣으면 사르르 녹아 사라져 버리는 순두부와 계란찜. ^^

너무 쉽게 사라져 버리기에 전 처음 부터 많은 양을 하게 되네요.ㅋㅋ

밥을 비벼 먹을 때, 매운 음식을 먹을 때 사이드 반찬으로 가뿐한 '순두부 계란찜'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