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양갈비의 탈을 쓴~'돼지갈비 오븐구이'를 소개합니다.^^;
우리가 흔히 접하는 돼지 등갈비에 살이 더 얹어진 돼지갈비 부위 인가봐요.ㅋㅋ
멀리서 쇼핑 카트를 밀며 '뭐지? 양갈빈가? 돼지고기 코너인데?'
이러쿵저러쿵 궁시렁 거리며 다가갔답니다.
어라??? 살이 크게~ 붙은것이 양갈비가 아닌거에요.ㅋㅋ
등갈비는 자주 접해 봤지만 요런 모양으로 잘라파는 건 또~새롭더라구요.^^;
(저만 처음 본건 아니겠쥬???ㅋㄷㅋㄷ)
돼지갈비 너~~~ 완전 낯~설다!!
오늘 저녁은 고민도 없이 돼지갈비 한 팩을 집어 왔답니다.
뭐...고기는 언제나 진리~닌까요.ㅋㅋ
실력?기술?황금레시피?
다~~~필요없어요.^^
그냥 구워도 성공 100%의 고기닌까요!ㅎㅎ
전 오늘 냄새나는 것도 연기나는 것도 싫어 원적외선 오븐으로 손쉽게 구워봤어요.
(오븐이 없으시다면 후라이팬에 올리브유를 충분히 둘러
센불에서 중약불로 줄여 가시면서 구워 주시면 된답니다.^^
육즙은 잡아주고 속은 천천히 익히는 것이죵~)
스테이크 느낌~아시죠??
양파나 버섯, 파프리카, 대파를 구워 드셔도 아주 맛난답니다.^^
제가 대형 L마트 돼지고기 코너에서 구매한 돼지갈비 4쪽의 가격은
무려 자그만치~(?)
놀라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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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밤! 6,800원 이였습니다.ㅎㅎ
꽤 저렴한 가격이죠?
전 각종 향신료를 구비하고 있지 않아요.(ㅡ,.ㅡ)
간단하게 마트에서 판매하는 모든 고기에 만능으로 뿌려 드실 수 있는
'허브솔트'를 뿌려주었는데요.^^
뿌리는 양은 고기가 두꺼운 관계로 '충분히'
앞, 뒤로 뿌려주었답니다.
사진을 참고하셔서 느낌대로~ 빈틈 없이 앞,뒤로 뿌려주세요.^^
1,900원의 허브솔트 한통에는 천일염, 후추, 허브믹스, 오레가노, 그릴스파이스믹스, 바질이 들어있어
간편하게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하실 수 있는 굿 아이템이랍니다.^^
220℃에서 20분을 구워 주었어요.
중간에 한 번 뒤집어 주었구요.^^
사이사이 구워 먹고 싶은 채소도 함계 넣어보았답니다.^^
20분만에 잘 익혀진 '돼지갈비 오븐구이' 완성입니다.
특별한 레시피가 없어요.^^
맛있는 고기는 굽기만 잘해도 성공이라는 점!
촉촉한 육즙을 머금은 돼지갈비에 '돈가스소스'를 쓰윽~ 플레이팅 해주었어요.
우리 제법 잘 어울려요.^^느낌으루다가~ 콕콕 찍어 먹어주었어요.
으음~ 고급진 이 느낌 어쩔꺼야.ㅋㅋ
'냉장고를~음음음' 프로에 나오는 '김풍 작가'스러운(?) 요리였어요.ㅋㅋ
혼자~ㅋㅋ 뽱~
여러분들 께서도 양갈비의 탈을 쓴 돼지갈비를 만나신다면,
당황하지 말고~ 겟~★ 해오시길 바래요.
손쉽게 구워 맛과 분위기까지 살려 먹을 수 있는!
'돼지갈비 오븐구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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