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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o한 정보나눔

다시 태어나고 싶은 질병 '탈모'

by ♥로망띠끄♥ 2017.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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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태어날 때 부터 머리숱이 워낙 없었는데요. 출산을 거듭하면서 점점 머리가 가늘어 지고 숱이 심하게 줄어들었어요.

늘 고민하죠.ㅠㅠ 병원을 가볼까? 약먹어봐야 그 때 분이라고 하는데....

그래도 가야할까?? 그냥 이대로 살아야 하나?? 정말 많은 고민과 걱정을 갖고 살아가고 있어요. 

글 제목 처럼 어쩔 땐, '아~머리 숱 많은 사람으로 다시 태어나고싶다!' 이런 생각까지 하곤해요.

탈모로 고민하시는 분들은 다들 저와 같은 생각을 하시지 않을까 싶네요. 

탈모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알면 탈모를 일으키는 환경이나 생활습관을 고칠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오늘은 탈모에 대해서 저도 함께 공부하는 맘으로 정보수집을 해보았답니다. 

적을 알고 나를 알면 잘 헤쳐 나갈 수 있지 않을까 해서요.^^ 



탈모의 원인


남성일 경우의 탈모 원인-유전적 원인과 남성호르몬인 안드로겐(androgen)이 중요한 인자로 생각되어지고 있다.

여성일 경우의 탈모 원인-일부는 남성형 탈모와 경은 경로로 추정되어 지고 있으나 임상적인 양상에 차이가 있다.

→탈모의 원인은 스트레스도 영양실조도 아닌 바로 'DHT(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때문이다.

이는 남성호르몬의 2차 대사물로 이 DHT가 모낭을 공격하여 남녀 모두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이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모낭의 효소가 증가하고 DHT가 더욱 많이 생성되기 때문이다.

콜레스테롤이 과도하게 포함된 고기,생선,계란,우유등을 많이 먹으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남성호르몬을 증가시킨다. 

달고,짜고,기름진 음식은 남성호르몬을 DHT로 빨리 전환시킨다.


탈모를 위한 식습관


섬유질은 콜레스테롤 흡수를 억제하여 DHT의 생성을 줄여주고, 항산화 물질은 모낭세포에 영양을 공급하여 윤기있고 건강한 머리카락을 만들어준다.

현미,조,수수 이 세가지 곡식에 들어있는 아연과 셀레늄은 모낭 효소를 강력히 억제하여 DHT를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


과음이나 흡연을 피한다. 과음을 할 경우 몸의 기능을 저하시키고 흡연은 혈액의 원활한 흐름을 방해하므로 탈모에 좋지않다.


기름진 음식을 피한다. 이는 혈액순환에도 좋지 안으니 가급적 피하고 육류섭취도 서서히 줄여서 섭취한다.


1일3식 규칙적인 식습관을 지킨다. 균형적인 영양분을 규칙적으로 섭취해준다.

- 간,장어,난황,녹황색채소,레몬 등에 들어있는 비타민 A는 케라틴 형성에 도움을 주고 비타민 D는 모발재생 효과가 있으며, 비타민 C는 말초혈관을 넓혀 혈액순환을 돕는다고 한다.





탈모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


→아침 샴푸는 머리에 필요한 유분까지 씻어내 버린다.

샴푸는 저녁에 하는 것이 좋다. 하루동안 생활하면서 생긴 노폐물이나 먼지등이 쌓여 모공을 막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샴푸할 때는 5분이내로 깨끗하게 한다. 샴푸에 들어있는 계면활성제등 화학성분은 두피를 자극하는 원인이 된다.


→열량이 높고 영양가가 없는 인스턴트 음식을 피하고, 모발 성장에 도움이 되는 단백질과 비타민 등이 함유된 콩류를 많이 섭취한다.


→잦은 파마나 염색은 두피를 과도하게 자극해 피부염과 각질, 가려움증 등을 유방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지난친 고민은 탈모를 촉진한다.

스트레스는 근육을 수축시키고 혈행 불량을 일으켜 탈모에 좋지 않다.


→육류 중심인 식사는 탈모의 원인이 된다.

두피에 피지가 쉽게 싸이기때문에 탈모에 좋지 않다.


→운동 부족은 머리카락에 악영향을 준다.

운동을 함으로써 몸의 혈액 순환을 돕고, 두피에 혈액이 잘 전달 되고 열이 내려올 수 있도록 하는데 도움을 준다.


→담배는 혈액 순환에 불량을 일으키므로 삼가한다.


→자외선은 머리카락이 뚝뚝 끊어지거나 탈모의 원인이 된다.


→머리를 말릴 때는 뜨거운 바람으로 머리를 말리면 미세한 화상을 입어 모근이 손상될 수 있으므로 찬바람이나 미지근한 바람으로 말리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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