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랑한 오징어 진미채 무침 두가지 방법 '일미무침'

오늘은 일타쌍피!

일미채로 두가지 맛의 말랑한 '일미무침'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언제든 만들어 놓고 질리지 않게 먹는 오징어채 반찬!

이렇게 두가지 양념으로 만들어

서로 다른 맛으로 즐겨 보는 재미도 괜찮은거 같아요.

늘 애정하며 먹던 빨간색이 매력적인 일미무침과

고소한 맛이 매력적인 하얀색의 일미무침!

일미무침 1봉을 구매하여 두가지 반찬을 준비해보는~시간^^

야누스적인 매력의 두가지 맛으로 조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일미무침  ◀

하양 일미무침

일미채(150g), 올리고당(2), 간장(2), 맛술(2), 마요네즈(1가득), 통깨

빨강 일미무침

일미채(150g), 올리고당(2), 간장(2), 맛술(2), 고추장(0.5) 마요네즈(1가득), 통깨

하얀 백진미채의 맛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하양 버젼 '일미무침'

오징어 진미채에는 나트륨도 꽤 많이 들어있지만 소르비톨과 같은 화학 첨가제도 들어있어요.

건강을 위해서나 부드럽고 말랑한 식감을 위해서 저는 물에 살짝 3분정도 담궜다 헹궈 사용한답니다.^^

말랑한 진미채의 비법은?! 바로~ 물에 적셔서 사용하기!!! 

팬에 올리고당(2)을!~

간장(2)도 넣어주시구요~

맛술(2)도 넣어주세요.^^

양념을 고루 섞은 뒤, 가스불을 중약불로 올려 가열시켜 줍니다.

(빨간 일미채는 위 과정 동일하고, 이 단계에서 고추장 반스푼을 넣어주시면 된답니다.^^)

양념이 데워지면 바로 적셔 두웠던 진미채를 꾸욱~ 짤아 넣고 양념이 고루 베이도록 섞어줍니다.

가스불 조절은 약불이 좋아요. 양념이 쫄아 들지 않게 말이죠~

양념이 베여들면 마요네즈(한숟갈 가득) 넣어주시고 고루 섞은 뒤,

불을 꺼주시면 되요.^^

마무리는 통깨 솔솔~

말랑하면서 단짠단짠한 일미채무침이 완성 되었어요.^^

고추장을 넣지 않고 무친 일미무침은 고소한 맛이 일품이라~ 

아이들도 잘 먹고 어른들께도 담백하게 즐기시기 아주 좋답니다.

10분만에 2가지 반찬을 만들어 내는 속성 '일미채무침'이였습니다.^^

오늘도 맛나는 반찬으로 가족들과 행복한 식단 꾸려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