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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o한 삼시세끼

한 번에 끓이기만 하면 되는 '두부조림'

by ♥로망띠끄♥ 2018. 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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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저렴하면서 영양은 높고, 남녀노소 고소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으로 즐겨 찾는 '두부'


오늘은 단백질 덩어리 '두부'를 가지고 간단한 밑반찬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모든 재료를 한 번에 넣고서 끓이기만 하면 되는

간단 조리법으로 영양가 있는 '두부조림'을 즐겨보시면 좋을 거 같아요.^^


두부는 흔히 생두부로 섭취시 영양가가 높을 것이라고 하는 인식이 있어요.

근데, 놀랍게도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생두부 보다 냉동실에 얼린 두부가 단백질 함량이 6배나 더 높다고 하네요.


그 이유는 식품 속에 있는 수분이 빠져나가면서 식품의 크기가 작아지는데

이 때에 단백질의 입자는 크기가 커서 빠져 나가질 못한다고 해요.

같은 100g의 두부양에 생두부의 단백질양이 7.8g이라면 

냉동된 두부의 100g당 단백질 함량은 50.2g이 되는거죠.


그래서 두부를 보관하실 때는 밀폐용기나 비닐지퍼백에 밀봉해서

냉동실에서 얼리시고 꺼내 요리를 하실 때에는 

전자렌지로 3-4분정도 가열하거나 상온 해동하신 뒤 이용하시면 더 영양가 있게 이용하실 수 있다고 해요.


알아두시면 좋은 정보인거 같아요.^^


그럼 오늘의 메뉴 '두부조림'을 시작해 보려해요.~고고고!!!



▶  두부조림 

두부(한팩), 새송이버섯(1개), 양파(1개), 대파(1대), 물(150ml)

고춧가루(1), 다진마늘(1), 간장(5), 올리고당(2), 통깨


부드러우면서 고소한 식감의 고단백 밑반찬 '두부조림'




웍에 양파와 새송이 버섯을 잘라 깔아줍니다.


두부조림에 들어갈 양념장을 조합해 주세요.^^


고춧가루(1), 다진마늘(1), 간장(5), 올리고당(2)


팬에 두부 한모를 잘라 올려 주시구요.

물 150ml을 부어주세요.


만들어 둔 양념장과 대파도 총총총 썰어 올려 주세요.




모든 재료가 한번에 다~같이 들어갔구요.

그냥 이대로 보글보글 끓여 주시면서 양념국물을 끼얹어 주시기만 하면 된답니다.^^


저는 국물이 없어질 때까지 졸여 주었어요.


먹음직 스럽게 탱글탱글 잘 조려진 '두부조림'이 완성 !!! ^^



밥 위에 올려 스슥 으깨어 먹으면 더 맛있는 두부조림!


경제적인 가격으로 고단백을 즐길 수 있는 알찬 메뉴가 아닐까 싶어요.

오늘 저녁엔 두부조림 반찬 어떠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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