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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o한 삼시세끼

양념장이 맛있어 더 맛나는 '양배추찜과 양념장'

by ♥로망띠끄♥ 2018.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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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재료 본연의 맛으로 승부하는 '양배추찜'을 준비해 보았어요.^^


학생때 학업에 열중(?)하느라~ 위장이 썩 좋지 않았던 저!

그 때 마다 친정엄마께선 늘~ 양배추즙에 양배추쌈, 양배추 샐러드~ㅋㅋ

양배추로 식단을 정말 칠갑(?)을 하셨다죠~^^;


양배추 덕이였는지, 아님 졸업을 해서인지~ㅋ 저의 위장은 아주 튼튼해 졌답니다.^^


양배추는 위장 장애에 아주 좋다고 해서 많이들 알고 계실거에요.


실제로 양배추가 가지고 있는 '비타민U'라는 이름도 생소한 성분 덕택이라 하는대요.

이 성분이 위의 점막을 싸악~감싸주어 위장을 보호해 주는 역할을 한다고 하네요.


이 외에도 양배추는 

암세포를 사멸시켜 주는 암 예방의 효과까지 겸하고 있는 대단한 식재료라는 점! 


오늘의 건강 식재료! 양배추를 가지고

원재료의 맛을 최대한 살려 만들어 보는 '양배추찜'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그냥 먹어도 맛있는 양배추찜이지만 사실, 찍어 먹는 양념이 맛있으면

몸에 좋은 양배추가 더 더 더 맛있어 지는 시너지 효과까지 낼 수 있는 ㅋㅋ

저만의 양념장 비법까지 알려 드리려고 해요.^^


그럼 오늘의 메뉴 '양배추찜과 양념장' 시작해~ 보겠습니다. 




▶  양배추찜과 양념장  ◀

양배추(반통)


양념장 - 간장(4), 까나리액젓(1), 다진마늘(0.5), 고춧가루(1), 

참기름(1), 올리고당(0.5), 통깨, 쪽파(잔파)



입안에 쌈을 싸서 크게 한입 베어 물면 양배추에서 주르륵 흘러 나오는 육즙의 향연! 

건강과 맛을 동시에 충족시켜줄 '양배추찜과 양념장'




양배추 반통을 잘라 흐르는 물에 대고

입 사이사이로 물이 흘러 들어가게 하여 꼼꼼히 세척해 줍니다.


그런 뒤, 큰 냄비에 물을 채워 삼발이를 놓고 양배추를 통으로 올려 줍니다.


간혹 물에 양배추를 담궈 두시는 분들도 계신데요.

양배추를 물에 담군 채 5분이 초과되면 영양성분이 파괴된다고 하니 참고해 주시면 좋을 거 같아요.^^




겉과 속이 투명해 지도록 쪄줍니다. 

양배추 반통 기준 10-15분정도 쪄 주시면 딱 먹기 좋은 허물거리지 않는 식감을 얻으실 수 있어요.^^



양배추가 쪄지고 있을 동안 양념 만들어 두기! ^^


저의 양념장 황금비율은


간장(4), 까나리액젓(1), 다진마늘(0.5), 고춧가루(1), 

참기름(1), 올리고당(0.5), 통깨, 쪽파(잔파)





TV에 나오는 오락프로에서는 까나리액젓을 가지고서 게임의 벌칙 소재로 희화화 하곤 하는데요. 

음식에 이용되는 부재료로써의 까나리액젓은 매력 포텐 터진다는 말을 실감하게 하곤 한답니다.^^


그만큼 정말 맛있다는 거죠.^^


몸에 좋은 양배추를 더더 배가시켜줄 맛나는 양념장 조합으로~

오늘 저녁 밥상을 꾸려보시면 어떨까요?


강력추천! 해~ 봅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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