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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o한 삼시세끼

한입에 쏙쏙 먹기 좋은 저장 밑반찬'메추리알 장조림'

by ♥로망띠끄♥ 2018.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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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일에 몇 일씩 게을러 지고 싶을 때가 있어요.^^;; 

그럴 땐 곰탕이나 찌개류를 한 솥 끓여두고 한 팩씩....한 팩씩.....꺼내 해동해 먹곤 하죠~ㅋㅋ


요즘 가을을 타는건지~??

게을러 지고 싶어서 괜히 계절 핑계를 대어 보는것인지 모를~ㅋㅋ

귀차니즘이 발동 되었답니다.(ㅡ,.ㅡ;;)


그래서 오늘은 한 동안 쭈욱~ 먹을 수 있는 저장 밑반찬 하나를 준비해 보았어요.^^

국민 밑반찬(?)이라고 칭해도 될~

바로!

'메추리알 장조림!'


것도 무려~ 1kg 용량을 준비했네요. 완전! 벼루고 벼룬거죠~

완전 제대로 귀차니즘 파도를 타보시겠담서~ㅋㄷㅋㄷ


메추리알 껍질조차 까면 일이 커져 버리기에~

저는 삶아서 파는 파우치에 든 대용량 메추리알을 준비해보았습니다.

( 식자재 마트 같은 곳에 가시면 손쉽게~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하실 수 있답니다.^^ )


간단하면서 장에 조린 음식이라 저장기간이 긴 국민 밑반찬!

'메추리알 장조림'을 시작해 보겠습니다.^^




▶  메추리알 장조림  ◀


(종이컵 기준)

메추리알(1kg), 간장(2/3컵), 올리고당(반컵), 맛술or소주(1/3컵), 통깨


반질반질 단백질의 보고 '메추리알 장조림'




껍질을 제거한 메추리알을 웍에 담고 알이 잠귈 정도로 물을 자작하게 부어주세요.


그리고 종이컵 기준, 간장을 2/3컵 부어줍니다.


달달구리하게 올리고당도 반컵 넣어주시구요.


난류에서 혹시나 누린내가 날 수도 있기에


맛술 혹은 소주 1/3컵도 넣어주었습니다.^^


그리고 간장물이 완전히 졸아 들때까지 계속 끓여 주시기만 하면 끝! ^^




저는 촉촉함을 위해서 간장물을 반컵 정도 남겨놓고 졸여 주었어요.

까무잡잡하니~ 윤기가 좔좔^^ 


반지르 하니~ 1주일은 먹을 수 있을 양의 대용량 메추리알 장조림이 완성 되었습니다.^^


가끔~ 게을러 지고 싶으실 때! 단백질 보충식으로~

꽤 유용한 밑반찬이 아닐까 싶네요.^^


일교차가 커지고 있는 요즘입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언제나 건강한 식단을 준비해 보시는 우리 이웃님들이 되시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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