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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o한 삼시세끼

뇌졸중 예방에 좋은 '굴전' 통영굴과 함께!!!

by ♥로망띠끄♥ 2019.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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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제철인 바다의 우유 '굴'

이제 김장철이 되니 굴을 구매하시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김장과 함께 먹을 수육도 삶고, 굴무침도 하고, 굴구이, 굴전도 하고~

조리법만 조금씩 달리해도 새로운 맛의  '굴'요리를 접하실 수 있으니

다양하게 활용해 보시면 좋을 듯 하네요.^^

 

제가 살고 있는 곳은 남해쪽 경남이에요.

그래서 '굴'하면 '통영굴'이 최고로 쳐주는데요.

겨울만 되면 인근에서 바로 구매가 가능해서 더욱더 싱싱하고 맛난

'겨울 굴'과 '겨울 가리비'를 접할 수 있어서 편리하답니다.

그래서 저렴한 값에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굴에는 철분이 풍부하고 구리도 함유하고 있어 '빈혈'에 좋고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데 아주 좋은 식품 이라고 합니다.^^

 

조선시대 왕은 아침 첫 끼니로 '굴'로 만든 찌개를 먹었다고 해요.

그만큼 아주~ 좋은 식품이란거겠죠?^^

 

'굴'은 피를 맑게 해주고 혈관건강 및 뇌 건강에 도움을 주는 '타우린'이 풍부한데요.

이는 겨울철 빈번하게 일어나는 '뇌졸중'에 아주 좋다고 하네요.

'타우린'은 뇌세포의 삼투압을 유지하는 효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굴을 보관하실 때의 방법을 잠깐 알려드릴께요.

굴은 세척손질(아래 방법 참고) 하셔서 바닷물을 담아 밀봉해서 냉장보관 하시는게 좋다고 해요.

 

신선식품의 경우 가장 좋은 방법은~

먹을 양만큼만 사셔서 바로 소비하시는게 신선도나 건강을 위해서 가장 좋겠죠?^^


▶  굴전  ◀

굴(200g), 부침가루(1컵), 달걀(2개), 소금(0.5ts), 후추

홍고추,청고추(조금),

 

☞ 굴세척 (소금:반스푼)

 

굴 내음에 기름향까지 더해져 남녀노소 즐기기 좋은 '굴전'

 

 

굴을 깨끗하게 세척하는게 굴요리의 시작이겠죠? ^^

 

충분한 물에 굴을 넣고, 소금 반스푼을 넣어 숟가락을 휘이~휘이~ 저어줍니다.

 

그럼 굴에 끼여있던 이물질들이 나오기 시작한답니다.

 

채반에 받쳐 흐르는 물에 손으로 살랑살랑 헹궈주시면 끝! ^^

 

우유빛깔처럼 완전 깨끗해졌죠?

 

굴전에 입힐 달걀옷 만들기!

 

달걀2개에 

홍고추,청고추(선택적)와 소금 (0.5ts)과 후추를 살짝 넣어줍니다.

 

굴에 부침가루를 입혀줄거에요. 

 

가루 날림을 방지하기 위해

위생팩에 부침가루 1컵을 넣어 주고~ 

 

 

깨끗하게 세척된 굴을 넣어줍니다.

그리고 쉐키~★쉐키~★ 마구마구 흔들어 줍니다.^^

 

굴에 달걀옷을 살짝 입혀~

 

기름 두른 팬에 앞, 뒤로 노릇노릇하게 구워주시기만 하면 끝! ^^

 

저희집 아이들은 원래 굴의 특유향 때문에 '굴'을 먹지 않았는데요.

'굴전'을 해서 주니 고소하다며 정말 잘 먹어 주었답니다.^^

 

굴의 향을 즐기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적잖게 굴의 향이 비려서 못 드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하지만, 기름향과 달걀옷을 입은 '굴전'은 정말 담백하면 고소함까지 겸비해

남녀노소 자유로이 즐기실 수 있는 조리법이 되어드릴 듯 하네요.^^

 

 

 

 

겨울이 제철인 '굴'요리 드시고 건강도 챙기시고~

영양보충도 해보시길 바랄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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